합격수기
llimk****
2022.02.11
경기역사
역사과 임용 합격수기!
2022 역사 합격수기
2021학년도(경기, 초수) 1차 70, 2차 최종탈락
2022학년도(경기, 재수) 1차 78, 2차 최종합격
1. 공부방법
1) 시간배분
대학교 2학년때 메타인지를 해보고 '나는 1년간 안놀고 오롯이 공부만 할 사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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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역사 합격수기
2021학년도(경기, 초수) 1차 70, 2차 최종탈락
2022학년도(경기, 재수) 1차 78, 2차 최종합격
1. 공부방법
1) 시간배분
대학교 2학년때 메타인지를 해보고 '나는 1년간 안놀고 오롯이 공부만 할 사람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그때부터 쌓아올린다는 생각으로 매일 5시간씩 공부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2학년부터 4학년까지에 재수 1년, 4년의 시간동안 매일 5시간 전후로 공부한 셈입니다.
다만, 대략적인 시간을 정했어도 실제 공부는 '몇시간을 하겠다'보다는 '어디까지 보겠다'라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분량이 끝나면 1시간밖에 공부를 안했더라도 가차없이 놀았고, 분량이 끝나지 않으면 다음날 아침 10시까지 공부한 적도 있습니다.
2) 스터디그룹
고등학교때부터 스터디그룹을 통해 많은 공부를 해와서, 스터디그룹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인연입니다.
(1) 학부생 시절엔 교사를 희망하는 동기들과 함께 개론서 인출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모두가 '기본기가 없으면 사상누각이나 다름없다'라는 생각에 동의해 기본기를 쌓아올리자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2) 초수 때엔 교육학, 전공 스터디를 따로 진행했습니다. 과 선배님께서 먼저 제의해주셔서 교육학 스터디를 전화로 진행했으며, 전공의 경우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선배들과의 상시 질의응답방, 동기들과의 질의응답방을 운영했습니다.
(3) 재수 때에는 교육학, 전공 상관없는 인출 단톡방을 동기들과 운영하고, 타학교 응시생과 전화로도 스터디에 임했습니다.
2. 내가 김종권 선생님 강의를 들은 이유
전공역사 강의는 듣는 게 좀 정해져 있는 경우가 있죠. 저는 강의를 듣기에 앞서 고려한 사항이 몇가지 있었고, 생각을 정리해 김종권 선생님 전공강의를 들었습니다.
1) 내가 소화할 수 있는 분량인가?
중요하다, 나올 수 있다는 명분으로 엄청나게 많은 내용을 수험생들에게 내던지는 강사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것이 수험생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 느꼈습니다. 중요한 것을 추려서 전달하는 게 아니라 수험생이 감당하기 힘든 분량을 던져주고 떨어지면 '소화 못한 학생 책임이다'라는 식으로 말이죠. 김종권 선생님의 강의는 딱 적절한 내용을, 선생님 나름의 중요성 인식 하에 추려서 전달해주셨습니다.
2)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가?
가령 한국사에서 조선사 이후로는 꾸준히 뿌샘에서 많이 출제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통만 붙잡는 인강은 다함께 수렁에 빠지자는 것과 다름이 없죠. 그래서 제가 기본기를 스스로 다지는 동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적절한 분량으로 알려주실 분은 김종권 선생님이 제격이라 생각했습니다.
3. 전공공부
앞서 말했듯 '기본기가 최우선이다'라는 생각으로 한국사는 한통론과 다찾, 동양사는 한위중과 구동개, 서양사는 서개론을 독파하면서 서브노트를 기본으로 만들고, 서브노트의 여백에 김종권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내용을 추가로 써내려가면서 공부했습니다.
1) 최근 트렌드 반영
한국사는 뿌샘, 서양사는 서강좌 등 최근에는 기존의 개론서와 다른 곳에서 문제가 왕왕 나오는 경우가 많았죠. 저는 이 부분을 어차피 인강에서 다뤄줄 것이라 생각하고 스스로는 누차 강조하는 기본기의 영역에 매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국사의 다찾과 같이 적지만 나오기는 하는 부분도 챙기려는 생각에 서브노트에 같이 정리했습니다.
2) 교과서도 인강에서
아이히만 문제 이후로 교과서를 많이들 보시는 것 같습니다. 선배 중에도 8종교과서를 달달 외우시는 분도 봤을 정도였는데, 저는 교과서를 단 한번도 제대로 안봤습니다. 이것도 강의에서 다 다루기 때문입니다.
3) 역교론은 학부수업과 인강
전 참 운이 좋습니다. 저를 가르치신 교수님이 역교론의 석학 중 한분이셔서 늘 좋은 강의, 이해하기 쉬운 강의를 들었습니다. 더불어 많은 선배들께서 해주신 '역교론을 대충보는건 임고에서 떨어지겠단 소리와 같다'라는 말씀을 듣고 저는 2학년때부터 역교론 책을 떼는 것에 최우선의 중점을 뒀습니다. 여기에 교사 경험까지 갖추신 김종권 선생님께서 실제 경험에 기반한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하기도 좋은 것은 물론 현장에서 갖는 교사의 고민에 대해서도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4) 교육과정은 총론만
교육과정엔 총론과 각론이 있습니다. 김종권 선생님은 총론 중에서 중요한 키워드와 문장을 알려주셔서 그것 위주로만 공부했습니다. 다만 제작년 시험에서 동아시아사 총론이 그대로 나온것과 달리 이번에는 교육과정 문제가 매우 이질적인 방식으로 나와서 대처하기 힘들었습니다.
5) 한자는 써가면서
한자를 많이들 힘들어하시고, 저 또한 그랬습니다. '역사교육과 역사인식'에 보면 설명은 이해의 적극적 표현이다 이런 뉘앙스의 내용이 있던 걸 저는 그대로 차용했습니다. 저는 아무리 내용을 알아도 사료의 문장을 한자 그대로 외워 쓰지 못하면 제가 알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계속 봤습니다. 가령, 의정부 서사제의 사료에서 皆先稟於議政府 議政府商度可否 然後啓聞取旨 還下六曹施行(개선품어의정부 의정부상도가부 연후계문취지 환하육조시행) 부분을 외운다 치면, 저기서 한글자라도 못쓸 경우 다시 외워가면서 사료를 봤습니다.
4. 교육학공부
교육학은 인강을 듣긴 했으나, 대부분 학부생 시절 교직수업때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공부했습니다.
다만, 교육학이든 역사교육론이든 배운 내용을 그대로 외우기만 하는게 아니라 제 공부에 그대로 적용하면서 해봤습니다.
교육학부터 전공까지 저는 모든 내용을 서브노트로 만들었습니다. 서브노트는 노트에 쓰는게 아니라 A4용지를 길게 4칸이 나오게 접고, 1, 3번째 칸에는 질문을, 2, 4번째 칸에는 답을 적어 접은 상태에서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묻고 답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르는 내용을 추려서 새로운 서브노트를 만들고, 거기서 또 모르는걸 추려서 만들고 하는 식으로 점차 내용을 간략화했습니다. 그렇게 하니 모든 분야를 다 돌리는 데에 9월이 넘어선 1주일도 안걸리더군요.
5. 모의고사
교육학은 모의고사를 보지 않았습니다. 전공의 경우 지난 2년간 김종권 선생님의 5~11월에 이르는 기출분석, 분야별 모의고사, 실전모의고사를 빠짐없이 챙겨들었습니다. 제작년부터 모의고사에서 꾸준히 60점 중반 이상의 점수를 받아왔기에 저 스스로는 60점 중반 전후의 점수면 합격하는 데에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1) 컨디션을 일부러 망쳐서 본다
저는 늘 '시험 당일날 내 컨디션이 좋으리란 보장이 없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몇 차례에 걸친 모의고사는 일부러 밤을 샌다던지 등의 방법을 통해 컨디션을 망친 상태에서 풀어보기도 했습니다.
2) 동기와 함께 말로하는 오답노트
동기 중에 현강을 듣는 친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 친구랑 모의고사가 올라온 당일날 밤에 서로 채점을 해보고, 서로 틀린 곳은 무엇인지 공유하고, 서로의 약한 점을 성찰해보는 시간을 매 회 진행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조선 초기 삼관(성균관, 예문관, 교서관 등)을 둘 다 유추 못한 것, 제가 유튜브로 드라마 '대왕세종'클립을 봐서 계미자, 갑인자가 밀랍으로 붙이는 방식과 틀로 고정한 방식의 차이가 있단 걸 맞힌 경우가 있네요.
3) 짧은 시간에 주파하기
각 회차는 80분 딱딱 재는 게 아니라 그냥 AB형 통틀어 20분 안에 풀어버렸습니다. 수 차례 고민해서 겨우 맞히는 건 제가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덕분에 1차시험 당일날 시계 배터리가 다돼서 아예 시간을 모르고 모든 시험을 봤음에도 이런 훈련이 빛을 발해서 그런가 다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6. 2차 준비
2차 준비는 스터디그룹을 기본으로 합니다. 6인의 스터디를 구성하고, 매일 랜덤으로 인원을 돌려가면서 3인, 3인이 나뉘어 수업실연 및 나눔 2회, 면접 1회의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 이틀은 윌비스 학원에 직접 찾아가 김종권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김종권 선생님께서는 현장교사 경험이 풍부하신 분이므로 수험생의 눈이 아닌 교사, 면접관의 눈으로 저희를 바라보시고 제게 필요한 피드백만을 주십니다. 덕분에 작년 수업실연 점수가 낮았던 것과 올해 1차시험 점수가 낮았던 것을 극복해 최종합격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7. 수험생분들께
저와 제 동기, 선배들은 임고에 '수렁'이 있다고 합니다. 초수, 재수 때에 떨어지면 '공부를 덜 했나?' 혹은 '공부방법이 잘못됐나?' 등의 생각이 들지만, 점차 해를 더해갈수록 '내가 교사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닌가?'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 머리를 가득 채운다는 걸 이렇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어떤 시험이든 길게 붙잡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각자의 방법에 맞게 최종합격까지 빠르게 주파하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선생님들과 함께 교단에 설 그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합격수기
nk****
2022.02.11
인천체육
중등임용 체육 합격수기
체육임용 합격수기
체육임용 사수합격
삼수 1차 +1.5 최탈
사수 1차 +5.67 2차 +7.42 최합
강사 : ㅊㅂㅅ 선생님
ㅊㅂㅅ 선생님
저는 초수, 재수동안 컷보다 –10점으로 떨어졌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ㅊㅂㅅ 선생님을 수강하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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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임용 합격수기
체육임용 사수합격
삼수 1차 +1.5 최탈
사수 1차 +5.67 2차 +7.42 최합
강사 : ㅊㅂㅅ 선생님
ㅊㅂㅅ 선생님
저는 초수, 재수동안 컷보다 –10점으로 떨어졌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ㅊㅂㅅ 선생님을 수강하게 되었고 선생님 덕분에 삼수 1차합격, 사수 최종합격이라는 기쁨을 얻게되었습니다.
ㅊㅂㅅ 선생님의 장점은 먼저 이해를 통한 자동암기가 가능하게 해주십니다. 저는 모형과 스타일의 암기에 대한 양이 많고 부담스럽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선생님 수업을 듣고부터는 모형과 스타일은 암기가 아닌 이해를 통한 자연스러운 인출이 가능해졌습니다. 따라서 모형과 스타일에 들어가는 시간은 줄어들고 내용학 영역에 대한 암기시간이 길어져서 킬러 과목인 심리학과 사회학을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과정은 핵심만을 다루셨고 실제로도 다루신 내용 외에서 문제가 나온 적이 없습니다.
이해를 높여주는 것이 장점인 ㅊㅂㅅ선생님은 당연히 역학과 생리학, 측정평가를 수강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심도있게 가르쳐주었으며 심리, 사회, 사철학에서 외워야 할 내용에 대해 확실하게 짚어주어서 암기할 내용과 이해할 내용에 대한 구분이 잘되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기출을 다루지 않아 불안함에 고민하는 수강생이 많을 것 같은데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하는 내용이 대부분 기출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걱정하지않고 선생님의 커리를 따라가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공부방법
저는 임용고시의 햇수가 많다보니 선생님의 강의는 강의의 복습을 위주로 나머지 시간동안에는 개인의 회독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하루에 볼 내용을 ㅊㅂㅅ 쌤의 교재를 바탕으로 구분을 하고 그날 공부한 내용을 다 이해하고 암기했으면 시간이 이르더라도 미련없이 스터디카페를 나섰습니다.
- 전공공부
일, 월, 화, 수, 목 – 개인이 정한 하루 회독량을 이해, 암기, 복습
금 – 직강 후 휴식
토 – 직강 후 직강 내용 복습
- 일교공부
월 – 인강 후 인강 내용 복습
일, 화, 수, 목, 금 토 – 개인이 정한 하루 회독량을 이해, 암기, 확인
- 실기 연습(2월 ~ 7월 초)
매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 또는 12시까지 축구, 농구, 배구 연습
- 체력 및 체중 관리
매주 월요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헬스
합격수기
sss****
2022.02.10
경기유아
민정선 강사님, 최종합격했습니다!!
민쌤이 작년 한 해 강의를 쉬셨지만 저는 민쌤커리만 2년따라갔던터라 올 한해 민쌤책으로 독학했습니다 :)
민쌤이 지난 강의에서 강조하셨던 문제해결학습이나 대인관계, 스마트폰 사용 등에 대한 문제들이 나와서 시험보면서 민쌤이 2년뒤 미래를 보셨나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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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쌤이 작년 한 해 강의를 쉬셨지만 저는 민쌤커리만 2년따라갔던터라 올 한해 민쌤책으로 독학했습니다 :)
민쌤이 지난 강의에서 강조하셨던 문제해결학습이나 대인관계, 스마트폰 사용 등에 대한 문제들이 나와서 시험보면서 민쌤이 2년뒤 미래를 보셨나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최불합은 해봤지만 최합은 못해봐서 이렇게 글 쓸일이 없었는데..
이렇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민쌤 감사합니다
정말 앞길이 안보이는 수험생활에서 저한테 민쌤은 한줄기 빛이셨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
수강후기
csf****
2022.02.10
전공일반사회허역팀5점
허역팀 수업만으로도 충분히 합격가능!
허역팀 수업만으로도 충분히 합격가능 합니다!
포인트 콕콕 찝어 주시니깐 충분해요!
내꺼로 다 만들어서
허역팀 수업만 듣고도 임용합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타사이!!!
허역팀 수업만으로도 충분히 합격가능 합니다!
포인트 콕콕 찝어 주시니깐 충분해요!
내꺼로 다 만들어서
허역팀 수업만 듣고도 임용합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타사이!!!
수강후기
ijhk****
2022.02.10
유아민정선5점
다시 민쌤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던 이유
2021학년도 유아임용 준비로 민쌤과의 만남 이후 작년에 타강사 강의를 듣고 이번년도 민쌤이 돌아오신다는 소식 듣고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책을 다시 사기에 아깝기도 했고, 강의는 세 번째라 더욱 신중하게 고민했습니다. 작년 타강사를 다시 듣기로 결정했다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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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유아임용 준비로 민쌤과의 만남 이후 작년에 타강사 강의를 듣고 이번년도 민쌤이 돌아오신다는 소식 듣고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책을 다시 사기에 아깝기도 했고, 강의는 세 번째라 더욱 신중하게 고민했습니다. 작년 타강사를 다시 듣기로 결정했다가 민쌤의 오티를 듣고 이번 출제경향과 민쌤 스타일이 너무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 이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민쌤이 강의를 하던 도중 이번2022년도 시험에서 나왔던 문제들을 언급하실 때가 종종 있습니다. 시험 이후에도, 가채점을 하고 나서도, 점수가 나왔을 때도 내가 어디서 왜 틀렸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민쌤이 하시는 말을 듣고 이제야 내가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 하며 어떤 부분에서 부족했는지가 보였습니다. 알 수 없던 시험의 방향성을 잡아주시는 민쌤과 이번년도 끝까지 함께하고 싶습니다!! 이 지긋지긋한 장수생활 끝마치고 합격으로 보답해드리고 싶네요~ 꿈을 위해 강의 듣는 모든 분들 함께 노력해봐요! 원하시는 거 같이 이룹시다ㅎㅎ
합격수기
answldls****
2022.02.10
경기생물
단권과와 선지분석이 합격의 열쇠였습니다.
2022 생물 합격수기
교육학 17.33
전공 63
0. 들어가며
저는 재학생 초수로 올해 처음 시험을 보았습니다.
석차를 가린 이유는 제가 장애인이라 장애인전형으로 시험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장애 생물 합격자가 2명이라 다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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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생물 합격수기
교육학 17.33
전공 63
0. 들어가며
저는 재학생 초수로 올해 처음 시험을 보았습니다.
석차를 가린 이유는 제가 장애인이라 장애인전형으로 시험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장애 생물 합격자가 2명이라 다른 한 분을 위해 가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생활습관 및 스터디
1). 생활습관
9시 기상
9시부터 12시까지 교육학, 생교론 공부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전공공부
6시 이후는 자유시간
엄청 널널해보이지만 주말은 없습니다. 매일매일 이렇게 공부했고 가끔은 쉬는 날이나 전공만 하는 날도 있었습니다.
하루 날을 잡아 8시간동안 집중해서 할 수 있는 공부의 양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그 양을 매일매일 반복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문제집이 총 180문제이면 2달 안에 끝낸다고 계획을 세운 후 매일 10문제씩 푸는 방식으로 공부)
2). 스터디
총 2개의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1. 9월부터 시작한 스터디(4명이서 진행)
몇 번을 풀어도 안풀리는 문제를 가져와서 다 같이 푸는 스터디
이후 과년도 전공 모의고사를 같이 푸는 스터디도 같이 진행
2. 10월부터 시작한 스터디(6명이서 진행)
같이 모여서 교육학, 전공 모의고사를 시간에 맞춰 푸는 스터디
그 전에 내용을 공부할 때는 각자 공부하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해서 스터디를 하지 않았습니다.
2. 교육학
-김현의 그린키위 수강
-교재는 이선화 교재를 사용했습니다
1월에는 아무 지식없이 이선화 교재를 읽어봤습니다.
진짜 생각없이 1번 읽었는데 이후 강의를 들을 때 김현은 있지만 이선화는 없는 내용 등을 빠르게 파악하고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4~5월을 이선화 교재에 그린키위 내용을 단권화하고 없는 내용을 추가하며 이선화 교재를 다시 한번 읽었습니다.
6~7월은 그린키위를 다시 재수강하며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이해하고 강조하시는 부분을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8~9월은 두 분이 모두 강조한 내용만 추려서 서브노트를 제작했습니다.
서브노트 제작 후 친구가 산 원페이지에서 다시 중요도를 체크하고 이를 서브노트에 반영했습니다.
10월~11월은 중요한 내용들 먼저 외우고 초수이기 때문에 나머지는 버렸습니다...
(교행, 교방공, 교육과정, 교심, 교평, 생지상 순서로 공부하고 외웠습니다. 나머지 과목은 아예 외우지도 않았습니다)
2). 모의고사
9월부터는 교육학 모의고사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서론-본론-결론을 다 쓰지 않고 새끼문제 4문제의 답만 적어서 정확히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했습니다.
10월부터 일주일에 한번은 60분 동안 쓰는 연습을 진행했습니다.(스터디)
일주일에 2번은 9월처럼 답만 파악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3. 전공
박선우 강의과 교재 사용
1). 2학년 1학기~ 3학년 1학기
사실 임고 준비가 아닌 대학원 준비를 위해 전공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각 학기마다 전공이 2~4개가 있었는데, 이를 학기가 끝나면 모두 단권화했습니다
전공책을 읽고 각 단원별로 단권화하여 모든 전공책을 읽어봤습니다.
2). 3학년 여름방학
박선우 강의를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3시간 정도 강의를 들었습니다. 박선우를 필기량이 많지 않아(거의 없음) 강의 내용에 더 잘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3). 3학년 2학기
강치욱 교재를 참고하여 박선우 교재에 강치욱 내용을 추가했습니다(엄청 많이 추가함...)
4). 3학년 겨울방학
박선우 문제교재를 풀기 시작했습니다.(미트와 피트 문제 모두 수록)
맞은 문제는 선지분석을 해서 모르는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틀린 문제는 바로 다시 풀지 않고 한 번에 모은 후 다시 풀었습니다.
5. 4학년
이후 박선우 교재가 400페이지 짜리 4권이라.. 너무 힘들어서 찾아보던 중
박선우 써머리 교재를 발견하고 여기에 다시 정리했습니다.
(이때 강치욱 내용은 모두 버리고 박선우 내용과 박선우 문제 선지분석 내용만 정리)
이후 임용 기출 문제집과 고양이 문제집, 모의고사 등을 풀면서 추가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강치욱 전공 모의고사를 풀면서 없는 내용이 문제로 나온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고양이는 선지가 매우 다양해서 선지분석을 하며 내용추가하는 공부법이 맞으시면 강추 드립니다)
문제집은 저 3권이 다이지만 문제집도 3번씩 풀고 모르는 문제는 10번씩 풀어본 것 같아요.
전공 회독은 써머리에 정리해서 양이 적었고 그래서 많은 회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올해 나온 미트와 피트는 나왔을 때 한번 풀고
시험보기 전주에 다시 한 번 풀어봤습니다.(도움 많이 된 듯)
4. 생교론
생교론은 선배가 주신 자료(10페이지짜리)로만 쭉 공부하다가 모의고사1번 보고 심각성을 느껴 9월부터 양혜정의 문제풀이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9월부터 강의들으면서 문제 푸고 선배가 주신자료를 바탕으로 양혜정내용을 추가 정리했습니다.
생물 교육과정의 경우 2점짜리 포기하고 전공 1개 더 맞추자는 마음으로 처음부터 안 외었습니다...(올해 교육과정이 안 나온 것은 천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수강후기
ce****
2022.02.10
전공음악다이애나5점
올해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튜브랑 작년 기출특강을 통해 다이애나쌤 강의를 처음 듣게 되었고,
기출분석특강을 통해 기출문제를 어떻게 분석해야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기출문제를 어떻게 봐야하나 고민이있었는데 강의를 보고 자심감도 생기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더보기
안녕하세요.
유튜브랑 작년 기출특강을 통해 다이애나쌤 강의를 처음 듣게 되었고,
기출분석특강을 통해 기출문제를 어떻게 분석해야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기출문제를 어떻게 봐야하나 고민이있었는데 강의를 보고 자심감도 생기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올해도 다이애나쌤과 같이 하겠습니다!!
합격수기
jbk****
2022.02.10
경기물리
이경범 교육학 1년간 직강수강했습니다.
저는 2차만 두번 떨어졌다가 삼수에 합격한 직강수강생입니다. 그만큼 2차에 대한 두려움과 트라우마가 컸습니다. 다른것보다도 교수님께서 작년에 "무엇이든 물어보살" 특강을 통해 제 고민상담도 해주셨고, 학년초에 따로 연구실에 찾아가서 상담을 진행해주시기도 했습니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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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차만 두번 떨어졌다가 삼수에 합격한 직강수강생입니다. 그만큼 2차에 대한 두려움과 트라우마가 컸습니다. 다른것보다도 교수님께서 작년에 "무엇이든 물어보살" 특강을 통해 제 고민상담도 해주셨고, 학년초에 따로 연구실에 찾아가서 상담을 진행해주시기도 했습니다. 교수님의 솔루션은 두가지였는데, 첫째는 '1차 점수를 압도적으로 올려놓도록 목표를 정할 것', 둘째는 '시간날때 2차 면접 준비를 같이 해볼 것'이었습니다. 저는 교수님의 배려로 여러 도움을 받으며 두가지를 해낼 수 있었고, 결국 1차 점수는 컷보다 10점 이상 높게 고득점을 받았고 2차는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벌어놓은 점수를 지키고 합격을 얻어냈습니다. 교육학이 점점 '오픈형이다, 교육학 이론이 필요없다'고 평가받는 시대에, 교수님은 암기에 지나지 않는 얕은 가르침이 아니라 깊은 가르침을 통해 그런 교육학 무용론을 잠재우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시험만을 잘 보기 위한 교육학'이 아니라 '시험도 잘 보면서 동기유발과 삶의 개선까지 이뤄내는 교육학'을 하시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교육학 강사가 아닌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ps) 그리울거예요 교수님ㅠㅠ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지금도 설명회라든지 샘플영상 챙겨보고있어요ㅠㅠㅎㅎㅎ
수강후기
en****
2022.02.10
전공수학김현웅5점
김현웅 + 박혜향 올해도 믿고 수강합니다.
작년부터 두 분 강의를 들었었는데, 체계적이고 열정적인 강의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고 결과도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임용단기가 없어지면서 많이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윌비스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연간 패키지로 바로 할인 받아 수강중입니다. 제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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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두 분 강의를 들었었는데, 체계적이고 열정적인 강의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고 결과도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임용단기가 없어지면서 많이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윌비스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연간 패키지로 바로 할인 받아 수강중입니다. 제가 얼마나 열심히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올해도 두 분만 믿고 올인해보려고 합니다. 올해도 역시 꼼꼼한 설명과 함께 꼭 필요한 자료들만 제공해 주셔서
지금까지는 매우 만족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교수님들 감사합니다!
수강후기
canta****
2022.02.09
전공음악다이애나5점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틀을 잡게해준 강의
안녕하세요. 작년 임용을 준비했던 학생입니다.
비록 불합격하긴 했지만 이번에 친 임용이 점수가 가장 높게 나와서 애나샘께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수강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껴졌던 국악과 서양음악사 종음셋 3~6월 강의와 9~10월 모의고사반을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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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임용을 준비했던 학생입니다.
비록 불합격하긴 했지만 이번에 친 임용이 점수가 가장 높게 나와서 애나샘께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수강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껴졌던 국악과 서양음악사 종음셋 3~6월 강의와 9~10월 모의고사반을 수강했습니다.
졸업 후 2020년에 임용 시험을 쳤지만 여전히 이 공부를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막막했던 상황이었습니다.
혼자서 공부를 하다가 조금 늘어진 저를 발견했고 조금 늦게 다이애나 선생님의 종음셋 3~6월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생각한 다이애나 선생님 강의의 장점입니다.
1. 교재가 굉장히 잘 정리되어 있다.
주변의 여러 교재들을 많이 접해보았지만 다이애나 선생님 교재는 정리가 정말 잘 되어있어요.
제 성격상 서브를 만들면서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표 간격까지 맞춰야하는 성격)..
이번에는 과감하게 서브 만드는 걸 포기하고 다이애나 선생님 교재만 계속 회독했습니다.
물론 서브가 있으면 시험이 다가올 때쯤 더 빨리 회독을 돌릴 수 있었겠지만, 그래도 교재로도 충분했어요.
2.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공부를 해야할 지 알 수 있다.
영리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조언을 해주십니다.
현대음악을 예로 들면 이 사조가 시작된 배경에 대해 이해를 시켜주시고, 그 후에 세부적으로 설명을 해주세요.
그래서 그 음악이 어떤 배경에서 출발했는지 알고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개념만 외우려 하면 장기적으로 기억이 잘 안나는데 배경을 생각하면서 공부하니 암기에 도움이 많이 됐어요.
3. 외우는 방법 (청킹)
청킹을 만들어서 외울 수 있게 해주십니다!
처음에는 청킹이 적응이 안되어서 그냥 통으로 줄줄 외우다 다이애나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청킹 그대로 외워봤더니
신기하게 기억이 더 잘나고 더 빨리 암기가 되었어요. 아마 강의에서 듣고 + 외우고 반복한 효과인 것 같아요.
마지막에 9~10월 강의에서 중요한 것들을 청킹한 자료를 주셔서 그 중에 외운 개념 (고든)을 시험 때 잘 쓰고 왔어요.
전체적으로 정말 제 실력이 향상된 것이 점수로 보여져서 정말 놀랐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기본기가 제대로 잡혔고, 전체적인 이해력이 높아졌음을 느꼈습니다.
예전에는 같은 과목 선생님과 스터디를 할 때 어버버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올해는 제가 어느새 대답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9~10월 강의에서는 암기한 것들을 확인하고 문제를 풀 때 어떻게 접근하고 생각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해설 강의에서도 접근 방법을 알려주시고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부족한 개념이 무엇인지도 파악할 수 있었어요.
시험을 치고 결과 발표 후 채점을 하면서 다이애나 선생님 강의를 패키지로 듣지 않은 것을 후회했습니다... ㅜㅜ
저처럼 임용에 대한 가이드 라인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패키지로 들으면서 다이애나 선생님이 알려주는
공부방법을 그대로 수용하고 열심히 공부하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올해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다이애나 선생님 강의를 정말 꼭 추천하고 싶어요.
(다이애나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