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도움받은 스터디는 논술 스터디와 구술 스터디였습니다.
구술 스터디는 어느정도 내용이 이해된 이 후인 7~9월 1주일에 1회~2회 만나서 준비한 범위를 외우고 암기하였습니다. (강사는 모두 달랐지만, 학습의 범위는 동일한 편)
그리고 10월부터는 같이 논술 스터디를 하던 선생님하고 전화로 구술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구술 스터디는 처음에는 설명을 듣고 답을 하는 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렇게 책 한번을 보고난 후, 단어를 말하고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스터디를 참여했지만 제가 도움 받은 스터디는 이 두 가지 스터디였습니다. 스터디는 공부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모인 것입니다.
그래서 대체로 좋은 결과를 얻지만 가끔은 때로는 족쇄처럼 자신의 갑갑한 수험생활을 더 삭막하게 하기도 합니다. 특히나 모두가 예민한 시기이기 때문에 스터디를 구하거나 운영하실때 보다 서로 배려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스터디로 인한 불필요한 감정낭비, 에너지 낭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마무리 저는 1차도 거의 컷 (+1.34)로 붙은 데에다 2차도 많이 잘본 편은 아니라 제가 여러분께 어떤 도움이 될까? 생각했습니다. 제 친구는 제가 장수생 선생님들, 일병행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네.. 맞습니다. 하다보니 장수생이 되었고, 그러다 보니 일병행도 하게 되었네요.^^;;; 저는 먼저 선택과 집중을 권해드릴께요.. 저처럼 우왕좌왕하다가 공부도, 일도, 즐거운 삶도 놓쳐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없기를 바라기 때문이에요.
그럼 열심히 공부하시고 모두들 좋을 결과 있으시길 기도할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