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기본에 충실하다! 한 우물 깊게 파기! 포기하지 않으면 분명 합격은 찾아올거에요!
유·초등 |
유아|
김지*|
2017-02-27|
조회수 : 3873

안녕하세요! 1년 동안 민정선 선생님 강의를 들은 17년도 합격생입니다^^!  


 


저는 조금 부끄럽지만 3년 동안 공부하면서 저와 같이 장수생 선생님들께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합격수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카페에 많은 글들 중에서 재수생인데 혹은 장수생인데 민정선 선생님 강의가 조금 어렵다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공부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공유하면 선생님들께서 


1년 동안 민쌤을 믿고 따라가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공부를 시작한 2월부터 11월까지의 저의 마음 상태, 공부 방법들에 대해 자세히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28살이고, 대학교 졸업하고 1년 동안 사립 유치원에 취업을 했다가 그만두고 3년 동안 올인을 했던 수험생입니다. 


장수생 선생님들께서 공부를 계속해도 될지, 포기를 해야 할지 많이 고민하는 글들을 봤습니다. 저 역시 남들에 비해 이해도 느리고 공부를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질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남들이 공부하는 것에 비해 더 많이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남들처럼 일을 병행하지도 않았고, 육아를 한 것도 아니고 정말 3년 내내 공부만 했습니다. 


제가 남들에 비해 이해가 부족하고 더 많이 공부해야 합격생들을 따라갈 수 있다고 저 스스로를 파악했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부족한 저도 정말 노력하니까 3년..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좋은 결과가 찾아와주어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포기하지마세요 선생님들! 정말 나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계속 되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은 반드시 개선하고 장점을 발휘하세요. 그리고 꾸준한 노력을 하니까 좋은 결실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저는 초수 때는 -3으로 1차 불합, 재수 때는 -6으로 1차불합, 삼수 때는 79점으로 1차 합격했습니다. 


처음으로 1차 합격했고, 2차는 면접 45.63, 수업능력 48.17로 최종 172.8로 합격했습니다~ 장수생 선생님들! 1차에서 점수 차이가 너무 크다고 좌절하시는 선생님들! 저는 1차 커트라인에서 턱없이 낮은 점수였지만 확 뛰어넘었습니다. 


방향만 조금 잘 잡고 꾸준한 노력하시면 정말 좋은 결과 있을 거에요! 포기하지말고 한 번만 더 힘내서 달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년 동안 민쌤 강의를 들으면서 6월까지는 정말 힘들게 공부했고, 7월부터는 "아! 조금....? 알겠는데!"로 시작해서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고, 9월부터는 조금 더 기본을 탄탄히 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공부를 해나갔습니다! 


삼수생이라 정말 공부가 지겨울 수 있었는데, 1년 강의를 따라가며 새롭게 알아가는 부분, 더 탄탄하게 이해가 뒷받침 되어 더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해주신 민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차는 79점, 2차 면접: 45.63, 수업능력: 48.17로 최종 172.8로 합격했습니다. 저와같은 장수생 선생님들께서 힘을 얻기 바라면서 부족하지만 합격수기 올립니다. 다들 조금 더 힘내셔서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p.s 보다 자세한 합격수기는 한글 파일로 작성하였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이 합격수기를 읽으시는 모든 분들! 민정선 선생님과 함께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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