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유아 임용 준비기간동안 합격하기 위해 달려온 나의 필승전략 스토리
1.암기노트, 요약노트 활용하기 무엇보다 암기를 초반부터 하지 않으면 힘들다는 것을 작년 실패로 인해 깨달으면서 초반부터 사상, 발달, 교사론 등 외워야 하는 단계나 특성 등에 대해서 저만의 암기노트를 차곡차곡 만들어 갔습니다. 암기는 첫글자 따기, 의미 붙이기 등으로 나름대로의 방식을 활용하고 만들어서 꾸준히 반복했습니다.
암기노트를 반으로 접어 만들었고 그 옆 반쪽은 요약노트처럼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캐츠의 교사발달단계라면 노트 왼쪽편은 암기노트로 생존기, 강화기, 갱신기, 성숙기를 적고 노트 오른쪽편은 그에 관련된 특징들을 적었습니다. 암기노트와 요약노트를 하나의 노트로 만들어서 활용했습니다.
2. 고시문암기 네이버밴드 스터디를 통해 월화수목금토 일주일에 6일 총론, 신, 의, 사, 예, 자 총 여섯개 영역으로 나누어서 암기한 것을 인증하며 고시문을 반복 암기하였습니다. 저는 고시문암기로 스터디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고시문은 토씨 하나 틀리면 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반복적으로 또한 습관적으로 적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오늘 고시문 작성하면서 틀렸던 부분을 포스트잇에 책상 위에 붙이고 공부할 때마다 보면서, 틀린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했습니다. 고시문은 틀리는 부분이 항상 같지 않고 긴장을 늦출 수 없이 해야 되는 필수이기에 꾸준히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누리과정 해설 공부 3년 장수생이 되가면서 가장 하기 지루하게 느껴졌던 공부가 누리과정의 세세한 해설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누리과정 해설 부분들이 중요하지 않은 것이 아니기에 강제적으로라도 읽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소리내어 읽거나 노래처럼 흥얼대면서 읽는 등으로 나름대로의 재미를 찾아가면서 읽는 것을 터득했습니다. 그리고 운동하거나 걷거다 등 짜투리 시간에 고시문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저의 목소리로 읽은 것을 mp3처럼 담아서 노래듣듯이 라디오듣듯이 귀에 꽂아서 듣는 방법을 활용하며 배경음악처럼 꾸준히 듣는 방법을 활용했습니다.
4. 공부순서 바꾸기 항상 똑같은 순서로 신체운동.건강부터 공부를 하다보면 신체운동.건강의 막대한 이론들에 치여 자연탐구 영역은 항상 소홀해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년 공부를 했을 때마다 신체운동.건강만 매번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이 느껴져서 이번엔 상대적으로 공부를 적게 한 취약영역부터 잡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마다 월요일에 신체운동.건강과 사상을 공부했다면 그다음주는 화요일에 신체운동.건강과 사상을 하면서 순서를 바꾸어가면서 공부를 하니 공부하는 것의 재미도 더 있었고 한 영역에만 치우쳐서 다른 영역을 공부못하게 되는 것이 많이 조절되었습니다.
5. 법공부 및 장학자료, 안전자료 공부하기 법이나 장학, 안전자료들은 파면 팔수록 너무 광범위하고 많아서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하나씩은 꼭 법, 장학, 안전에 관한 자료들을 번갈아가면서 최소 1-2시간씩은 투자해 나갔습니다. 암기하는 것처럼 에너지를 소모하기보다 가볍게 책을 읽는다는 느낌으로 꾸준히 공부했고 법은 빈칸뚫기나 나올만한 것을 표시해나가면서 공부했습니다.
6. 기출 활용하기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출분석입니다. 저는 기출문제를 다 프린트하고 1월부터 매일 하루에 두문제씩 집중탐구했습니다. 최신기출부터 하나씩 기출문제를 풀고, 관련이론들을 정리하면서 기출공부를 꾸준히 하였습니다. 나올만한 것들을 예상해보고 기출관련 강좌를 듣는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7. 면접, 수업실기 이차준비하기 1차준비하면서 2차준비를 병행했습니다. 하이패스 책을 보면서 면접문제에 대한 답안을 정리하고 말로 연습해보았습니다.
수업실기는 미리 나만의 만능틀을 만들어 놓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1차가 끝나고 2차준비는 직접 스터디원들과 일주일에 세번씩 만나서 면접, 실기를 하고 피드백받는 것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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