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정선 교수님 1년 직강 패키지로 합격한 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파일로 첨부합니다.
<공부방법>
1) 교육과정 저는 1월부터의 공부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초수시절을 돌이켜보며 가장 후회한 것이 기본기가 탄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월~6월까지 예습과 복습을 충실히 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 복습의 비중을 더 높이라고 하셨지만, 저는 프린트물을 미리 풀고, 책을 읽는 것에만 2~3일이 소요되어 예습위주의 공부가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윌비스 임용고시학원은 다른 학원과 다르게 직강반에게도 프린트물을 파일로 제공해 주셔서 웹지도반 때 이전에 기본과정 프린트를 다시 풀었습니다. 민정선 선생님 프린트물은 오개념 잡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저는 목차를 만들어 계속해서 돌리고 또 돌렸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의고사는 정말 풀고 나면 머리가 터질 것 같이 힘들었는데 이러한 연습이 있었기에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2) 논술(독학) 논술은 독학을 하였습니다. 제가 민쌤 패키지 신청에 앞서 12월에 설명회에 가서 민쌤과 상담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민쌤께서는 제 점수면 강의는 안들어도 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가장 큰 충격이었습니다. 대다수의 강사님들은 강의를 권유하시는 것이 보통인데 민쌤은 정말 제 입장에 적절한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웹지도반에 들어가면서 논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이패스를 보며 주1회 필사를 하고, 이후에는 모고에 맞춰 필사를 하며 글을 적는 것 보다는 개요도를 짜는 것에 더 집중을 하였습니다.
물론, 이번에는 앱스타인과 브론펜브레너의 변수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논술을 늘 받던 점수인 18점대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생활습관> 재수생활을 시작하며 체크한 것이 순수 공부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10분 플래너, 스톱워치와 같은 것을 활용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스터디헬퍼(어플)를 깔고 핸드폰을 멀리하였습니다.
개론 각론반까지는 하루에 4시간, 웹지도 반부터는 6시간, 모의고사반 부터는 7시간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또한, 공부를 통으로 쉬는 날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저는 민쌤 수업을 같이 들으시는 선생님과 개념쓰기 스터디를 2월부터 1차 시험 일주일 전 까지 매일 하였습니다. 또한 고시문 인증, 논술 인증 등 인증 스터디를 하루에 2~3개씩 하였습니다.
중간에 벅찼던 적도 있지만 그래도 매일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좋은 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슬럼프극복> 책상에 앉아 있는 것은 힘들지 않았지만, 공부만 계속 하다 보니 공부가 지루해지고 삶에 대한 회의감(중고등학교 때 이렇게 공부했으면 내가 스카이는 갔을 텐데 라는...ㅎㅎㅎ)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백화점의 해외 디자이너 의류매장에서 주2~3회 알바를 하였습니다. 혹시나 알바를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대휴알바 강력 추천합니다!!
특히, 제가 근무하던 해외디자이너 의류의 경우 워낙 고가 이다보니 오시는 손님들만 오시고 매장도 한산합니다. 또한 대휴알바는 스케줄이 한 달 단위로 미리 나오기에 스스로의 공부 스케줄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바를 하며 공부하지 못한 시간은 남는 요일들에 더 집중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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