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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상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가장 먼저 민정선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뒤에서도 나올 이야기지만 저는 사실 수기라고 쓸 만큼 대단한 공부방법도 없고 머리가 엄청 좋은 스타일도 아닐뿐더러 공부와는 친하지 않은 사람이에요.
이런 제가 한 번에 붙을 수 있었던 것은 교수님을 일 년 동안 믿고 따랐던 결과라고 생각해요.
약 10개월의 시간동안 어두컴컴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임용의 길을 처음 페이스 그대로 가기란 쉽지 않을거예요. 또한 미래가 어떨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이런저런 불안감과 의심도 생기실거예요.
그래도 선생님들께서 처음 선택하셨던 그 결정을 믿으시고! 민쌤도 믿으시고! 무엇보다 선생님들 본인을 끝까지 믿으세요! 그것이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년은 선생님들의 합격소식으로 반짝반짝 빛날거예요~>_< 저는 1차 2차 복기를 올리지 않았어요. 기억이 나질 않아서 쓰다가 왜곡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특출나게 높은 점수도 아니라서 고득점 선생님들의 답을 보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_<
화이팅화이팅!! 힘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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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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