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공부 방법이나 커리큘럼에 대하여 이야기해주신 듯 해서 저는 생활습관에 대하여 써보겠습니다. (*개인차 있음 주의!)
1. 독서실 입실 시간 인증 & 플래너 인증 스터디 지인들과 모르는친구들 3~4명 정도와 함께 밴드로 인증하는 스터디를 했어요.
밴드 채팅방이나 카톡으로 아침에 입실시간 스스로 정해서, 인증했어요. 아침 입실 인증을 하고나서 정말 생활습관이 잘 잡힌 느낌!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플래너 인증은, 내가 플래너에 계획한것들을 얼마나 클리어했는지 표시해서 사진으로 밴드에 올렸어요. 하루 중에 졸리고 힘들어서 공부를 그만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밤에 인증해야된다는 생각 때문에 참고 끝까지 한 날이 많았을 정도로 저한텐 큰 도움이 됐어요.
2. 하루를 꼬박 쉬지 않기 사람 생체리듬이 금방 금방 무너지기 때문에, 주말에 하루를 아예 꼬박 쉬어버리면 다시 머리랑 몸이 돌아오기 힘들다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하루를 세 타임 정도(오전, 낮, 저녁)로 나누어서, 약속이나 일정을 잡을 때 그 세 타임 중에 무조건 한 타임으로만 (오전, 낮, 저녁 중 하나) 잡고, 나머지 두 타임 동안은 공부 리듬이 깨지지 않게 노력했어요.
3. 친구들과의 시간 가지기 친구들과 거의 식사를 같이하는 정도였어요. 그런 시간들이 주중에 열심히 하게 하고, 다녀와서도 에너지를 줬어요.
평일 저녁에 약속이 있는 날엔 집중도도 높고, 열심히 다 하고 약속에 가려고 해서 어느정도는 긍정적이었던 것 같아요. 근데 주중에 절대 1번 이상은 안넘기려고 노력했고, 점심에 1시간 반 정도 나갔다와서 다시 독서실에 가기도 하면서 양심에 찔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대신 너무 멀리 외출은 안하려고 했어요. 멀리 다녀오게 되면, 다음날 체력에 지장을 주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
이러한 생활습관에 대한 것들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 부끄럽다고 느끼지 않게, 스스로 잘 조절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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