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2026 유아임용 최종합격 수기
유·초등 |
유아|
박도*|
2026-02-04|
조회수 : 95
1. 소개

안녕하세요 임용고시 4수로 붙은 유아임용 합격생입니다.

저는 재학생 초수에-2.34, 사립유치원 (10시간 근무) 일병행을 하며 -1.67의 점수를 받았고
사립유치원 퇴사 후 올인하여 1차 +4점 / 최종 -0.07점,
최종 불합격 후 상반기에 세달 정도 카페 알바를 하고 올인하여 1차 +8.33점 (논술 10, 교육과정 67) 최종 +13.56(수업 40/면접 56.83) 의 점수로 합격하였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유아리 강사님께서 각론 반 직강을 한 달 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열어주셔서 수강하였고, 상반기 논술반을 인강으로 수강하였습니다.

각론반 직강을 수강하는 동안 강사님께서 최종불합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용기와 응원을 건네주셨고, 이는 1년간의 수험 생활을 버틸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항상 약점 영역이 논술이였는데, 강사님께서 논술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짚어주시고 구조를 알려주셔서 논술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해실이는 강사님의 누리과정 교재를 활용하여 공부하였는데, 줄글로만 이루어진 교재가 아니라 표 형식으로 내용이 구조화 되어있고, 누리과정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공부를 하는 4년 중 가장 깊이있게 공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 공부 방법

- 저는 첫 1차 합격 (+4점) 을 했던 25년과 +8.33점을 받았던 26년 시험을 준비하며 이론서를 최대한 많이 회독하려 하였습니다. 24년 이후로 시험 경향이 단답식의 답을 암기하는 것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요구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5년, 26년에는 상반기에는 이론서 위주의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한 공부를 하였고, 하반기에 구조화된 자료들을 활용하여 암기 위주의 공부를 하였습니다. 제가 큰 효과를 본 건 구조화 자료에 빈 칸을 뚫고 답을 써보는 것이였습니다.

- 건강 안전과 법은 10점씩 출제가 될 때도 있었지만 아예 출제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큰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하기보다, 평일 아침 30분만 투자하여 스터디를 통해 공부하였습니다.
다양한 커리큘럼을 수강하는 6명의 스터디원을 구하고, 월요일 법 / 화, 수요일 건강 / 목, 금요일 안전 문제를 냈습니다.
3월 초부터 10월 마지막 날까지 진행하였고, 첫째주에는 a,b 선생님이 매일 한 문제를 내고, 나머지 네 선생님이 문제를 풀고, 그 다음 주에는 c,d 선생님이 문제를 내고 나머지 네 선생님이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구술 스터디를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저는 올해 교육과정 67점으로 고득점을 받았는데, 구술스터디가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터디 선생님과 그 날 구술 할 주제 (예: 동작교육 교수법) 를 정하고 그 주제에 대한 목차를 작성하여 (예 : 1. 직접적 교수법 / 안내 - 발견적 교수법 / 탐색적 교수법 … ) 그 목차에 대해 백지쓰기를 하듯이 말로 설명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구술할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대한 퀴즈 내기를 통해 공부하였습니다.

3. 생활 루틴

최종 불합격 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1년 내내 일주일에 한 번은 쉬어주었고, 여행도 자주 다녀왔습니다.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매일 한 시간 이상은 운동이나 산책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1차 공부>

[2월 ~ 5월]
상반기에 카페 알바를 10:20 - 13:00 동안 근무하였는데, 기상 스터디를 활용하여 7시에 착석하고, 10시까지 공부를 한 뒤 출근하였습니다. 알바가 끝난 후에는 바로 근처에 있는 도서관에서 점심을 먹고 14:00 - 17:00 까지 공부하고 귀가하였습니다. 매일 운동을 1시간 이상 하였고, 체력이 남으면 저녁 공부를 하였습니다.

[ 6~8월 ]
카페 알바를 그만 둔 뒤에는 여유가 생겨 스터디 카페에 8:30 까지 착석하였고, 매일 열 시간 이상 공부하려 노력했습니다.
7월달에는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이 많이 생겨서 한 달 공부시간을 200시간도 채우지 못해서 불안하였지만 4년 간 공부했던 시간들을 믿고 ‘7월 한달간 거의 쉬다시피 했어도 올해는 무조건 붙는다.‘라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슬럼프 극복을 위해 용기 내서 먼저 합격한 선생님들께도 연락드려보고, 산책도 많이 하려고 했고 억지로 슬럼프를 이겨내려 하기보다 친구들도 자주 만나며 최대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들인 것 같습니다. 그 덕에 8월달에는 조금 회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9월 ~ 11월]
9월부터 정말 얼마 남지 않아서 기상 시간을 조금 더 앞당겼습니다. 7시 기상에서 스터디 카페 7시 착석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7시 - 9시까지는 법 / 건강 안전 / 해실이 공부를 하였고, 9시 -11시까지는 문제 풀이, 12시 - 13시까지 문제 채점 및 오답 / 13시 - 15시까지 개론 / 15-17시, 18시 - 23시까지 각론 암기를 하였습니다. 암기 시간에는 문제를 풀며 틀렸던 개념들을 포스트잇에 적고, 암기 공부 자료 옆에 붙여두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구술 스터디 비중을 조금 더 늘려 공부하였습니다.

<2차 공부>

- 스터디는 다양한 사람과 해보려고 하였습니다. 같은 사람과만 스터디를 하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됩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수업과 면접 스타일을 관찰하고 그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내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기 스터디를 주축으로 하되, 번개 스터디를 구해서 여러 선생님들의 장점을 내면화하고 재구성하려 노력했습니다.

면접 )
1차 시험을 치고 일주일 후부터 계속 기상 후 30분, 취침 직전 30분에 전화로 즉답형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스터디 선생님께 랜덤으로 2문제를 전송하고, 그 문제에 대해 6분 동안 답변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이는 생활습관을 잡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많이 말해볼 수 있어서 효과적이였습니다.
정기 스터디 선생님과는 하루에 2세트 이상10분 동안 구상형, 즉답형 모두 연습하였습니다.

수업 )
- 여러 수업 우사례들을 관찰하고 장점을 내면화하려 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수업 사례들을 스터디 선생님과 함께 시청하며 좋은 점은 2차 노트에 필기해두고 스터디 때 활용해보았습니다.
또, 수업사례 속에서 아쉬운 점들은 스터디 선생님과 함께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매일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 초반에는 1세트씩 수업실연 연습, 해 본 수업에 대해서는 혼자서 성찰하고 개선점은 메모해둔 뒤 다음 수업에 반영하였습니다. 개인공부 시간에 수업틀 암기를 하였고,
2차 시험이 가까워질 때는 최대한 다양한 수업을 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마지막에는 하루에 수업을 3세트씩 돌리기도 하였습니다.
- 현장경험이 없는 선생님들은 실습 일지를 다시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4. 합격 꿀팁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 때 ‘왜 나만 안되는걸까?‘라는 생각을 수없이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불합격을 통해서 얻는 배움도 소중한 경험이고, 사람마다 알맞는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불합격은 고득점 합격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글을 보시는 선생님들도 끝까지 포기하시지만 않는다면 합격일거라고 생각합니다.

+ 복기 자료는 27년 시험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강사님께 보내드렸는데 직접 올리는 편이 공부하시는 분들께 더 와닿을 것 같아 올리게되었습니다
논술은 고득점이 아니라서 생략하였고
면접은 즉답형 문제 복기가 불완전해서 다른 선생님들의 복기자료를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6 복기.pdf 2차 복기 2.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