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소개 |
★ 7~8월 구동언 전공국어 국어교육 기출문제 풀이 (8주)
> 강의일정: 07.06(수)~08.24(수), 매주[수] 09:30~13:00 > 강의교재: 구동언, [전공국어 기출문제 풀이집1 - 교육론,문법] 에듀에프엠 > 수강료: 200,000원
> 강의특징 ▸전 범위의 기출문제 풀이 ▸기출문제를 변형한, ‘미리보기(다시 보기)’ 문제 풀이 |
“나는 나 자신의 생활양식에 대해 생각해 보고, 삶을 영위하고 일을 하고 인간관계를 맺는 데 있어서의
나 개인적인 균형(均衡)을 생각해 보려고 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로 시작되는 린드버그(Ann M. Lindbergh)의 ????바다의 선물???? 머리말이 절실하게 와 닿습니다. 내가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며, 누구와 관
계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 곧 이 화두(話頭)를 풀기 위해 내 삶을 스케치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누군가와 어깨를 겯고 함께 걸어가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어떤 이는 장삼이사(張三李四)의 꿈이라 치
부할 수 있겠지만, 어금지금한 이들이 너도 나도 꾸는 꿈이라고 다 꿈이 현실이 되는 등식이 성립하지
는 않기에 어깨 겯고 가는 길이 어쩌면 굉장히 살천스러울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나’에 대한 폭넓
은 이해와 ‘너’에 대한 배려가 결국에는 ‘합격’이라는, 어깨동무한 결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봅니다.
우리는 기출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압니다. 교사임용시험으로 교사를 선발한 이래, 오랜 시간이 흘
렀고 그 동안 쌓인 기출문제만 잘 분석해서 보아도 이 시험의 흐름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뿐더러
공부해야 할 범위까지 명확히 확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출문제는 예비교사의 입장에서 본다면 자신
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되기도 합니다. 예비교사에게 온고지신(溫故知新)이란 이런 기출문제
를 두고 하는 말인지도 모릅니다.
이 책과 관련하여 안내할 사항은 이렇습니다.
1) 전국 곳곳에서 합격한 선생님들이 직접 답을 달았습니다. 물론 예비교사들에게는 합격생의 합이라
하더라도 예시 답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지만, 한 문제에 대한 다양한 예시 답을 통해서 공개되지 않는
임용시험 기출문제의 관점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물론 합격한 선생님들의 답이라 하더라도 꼭 그들만의 답안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함께 공부한 많은 예비교사들과 토론을 하면서 실력을 쌓았고, 함께 공부한 흔적이 곳곳에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3) 세 권으로 분책해서 서로 이질적인 영역별 특성을 살리고자 노력했습니다. 편집을 하면서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국어교육론과 문법, 그리고 문학 각각의 영역 특성에 맞게 편집하고자 했습니다.
4) 간혹 답안이 하나만 제시된 문항이 있는데, 그런 경우는 답안의 내용이 동일했기 때문입니다. 또 합격
생들의 답안이 모두 제시되지 않은 문항이 있는데, 그것은 그들이 답안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5) 답안의 형식이 모두 같지가 않습니다. 보통 세 분의 선생님 답안을 중심으로 제시했는데, -단, 서답형 체제하에서는 두 분의 답안이 제시됨-그들의 답안 정리 방식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큰 무리가 없는 것은 통일된 형식으로 구성했지만, 대부분은 그대로 실었습니다. 예비교사의 입장에서는 합격한 선생님들의 답안 정리 방식도 비교해 보면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6) 선다형 문제 유형은 간단한 해설을 함께 실었습니다. 정답은 이미 교육과정평가원에서 공개했기 때
문에 간단한 풀이 과정만 실었습니다.
7) 쉽게 구할 수 없는 논술형 문제의 답안이 도움 되리라 봅니다. 1차 선다형 문제에 이어 2차 논술형
시험을 준비하면서 예비교사들이 치열하게 토론하며 만든 답안이 있는데, 이번에 제시되는 답안은
그때의 노력이 일부 담겨있는, 귀한 답안입니다.
8) 이 책은 2014년에 ‘열린교육’에서 처음 출간되었고, 2016년에 ‘법문사’에서 개정되었으며, 2020년의
이 책은 ‘에듀 에프엠’에서 출간됩니다. 이번의 개정판은 그 동안 빠져 있었던 4개년의 서답형 문제
와 예시답안이 첨가되었습니다.
9) 이번 개정판은 판을 키우고 단을 나누어 문제가 한눈에 들어오게 편집했습니다. 다만, 서답형 제제
하에서의 문항 수가 많아졌음에도 영역별로 더 세분화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는 다음 개정
시에 심혈을 기울여 보겠습니다.
10) 여러 번의 교정을 보았지만, 하루라도 빨리 출간하고픈 마음에 여전히 거슬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이 책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다면 다음(daum) 카페 “국어 향기”(http://cafe.daum.net/urinaramal)에 문의해 주기 바랍니다.
기출문제는 시험장에 갈 때까지 손에서 놓지 말아야 하는 바이블입니다. 스스로 문제를 분석할 줄도 알아야 하고, 무엇보다도 직접 답을 작성해 봐서 자신만의 답안을 손에 쥐고 있어야 합니다. 아마도 시험장에 가기 전에 최종적으로 작성한 기출문제의 답안이 바로 최종적인 자신의 실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쪼록 국어과 예비교사들에게 이 책이 합격을 향한 소중한 등대이길 빕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나올 수 있도록 귀한 시간을 내서 자신만의 답안을 만들어 준 이미영, 석인수, 신
희재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을 영원히 잊지 못합니다. 또, 김하영, 권희수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2015~2016학년도 답안을 작성해 주었습니다). 박지해, 김지의 선생님이 함께 해 주었습니다(최근의 2017~2020학년도 답안을 작성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김지윤, 장은경
선생님이 도와주셨습니다(2021학년도). 고맙습니다. 항상 선생님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2022년 2월 어느 포근한 날에,
구동언 씀
교육론편
Part Ⅰ 화법 11
01 화법 서술형 문제 · 12
02 화법 객관식 문제· 35
Part Ⅱ 작문 53
01 작문 서술형 문제 · 54
02 작문 객관식 문제· 72
Part Ⅲ 독서 91
01 독서 서술형 문제 · 92
02 독서 객관식 문제 · 110
Part Ⅳ 교육론 2차 문제 (2009~2013) 127
Part Ⅴ 서답형 문제 151
01 화법 기입형 문제 · 152
02 화법 서술형 문제· 156
03 작문 기입형 문제· 170
04 작문 서술형 문제· 177
05 독서 기입형 문제· 192
06 독서 서술형 문제· 199
07 논술형 문제 214
문법편
Part Ⅰ 현대국어 문법 서술형 문제 225
01 언어와 국어 226
02 음운론· 2229
03 형태론· 237
04 문장론· 245
05 의미론· 257
06 화용론· 262
07 국어 규범 264
Part Ⅱ 현대국어 문법 객관식 문제 267
01 음운론 · 268
02 형태론· 274
03 문장론· 284
04 의미론· 292
05 화용론· 296
06 국어 규범 297
Part Ⅲ 중세국어 문법 서술형 문제 305
01 문자와 말소리 · 306
02 단어 309
03 문장 312
04 영역 통합 문제· 316
Part Ⅳ 중세국어 문법 객관식 문제 325
01 문자와 말소리 · 326
02 단어 330
03 문장 337
04 영역 통합 문제· 339
Part Ⅴ 문법 2차 문제 (2009~2013) 345
Part Ⅵ 서답형 문제 365
01 현대국어 문법 · 366
02 중세국어 문법·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