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입학 할 때 부터 오직 임용을 생각하며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합격한 선배들 보면서 과연 "나도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함이 컸는데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니까 이렇게 합격의 기쁨을 맛볼 수 있네요*^^*
저의 공부 방법은 특별하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결과 나올때 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 작년에는 일을 병행 하며 공부를 했기에 7월부터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7-8월 누리과정 강의를 들으며 2번 기본서를 돌려보면서 공부 하였고, 9월에는 기본서와 단권화를 토대로 혼자 정리하며 공부 하였습니다.
10월에는 모의고사를 들으며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기출분석을 통해 이번 시험에 어떤 부분이 나올 것인지 예측해 보고, 내가 자신 없는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며 용어와 개념들을 키워드 중심으로 암기하며 서술 할 수 있도록 공부하였습니다.
11월엔 시험까지 20일을 기준으로 5일 단위로 공부 계획을 세우며 기초적인 부분에 충실하기로 하며 공부 하였습니다.
시험을 보면 몰라서 틀리는 문제보다 실수해서 틀리는 문제가 더 많기 때문에 11월에는 신이론 문제 1~2문제는 과감하게 포기하고 남들 다 맞는 문제 틀리지 않도록 하는제 초점을 두어, 고시문과 필수 중요 용어들을 막힘없이 서술하도록 점검하면서 단권화를 중심으로 여러번 전체를 돌려보면서 공부 하였습니다. 시험 당일에는 타지역에서 보느라 전날에 잠도 못자고 시험을 보러 갔지만, 마지막 시험 종이 끝날 때 까지 절대 흔들리지 않고 시험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시험 중간 쉬는 시간에 남들이 하는 얘기에 흔들려서 멘탈이 붕괴되어 오히려 실수를 더 많이하게 되고, 포기하게 되었다는 선생님들도 간간히 계십니다.
절대 남 얘기에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집중해서 시험에 임한다면 실수가 줄게 되고 실력발휘를 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2차는 1차 끝남과 동시에 스터디를 구하여 시작하면 합격의 문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고 생각됩니다.
면접은 각 지역 기출문제와 논술 모의고사를 변형하여 자신만의 답안을 만들고 연습하며, 수업실연은 자신만의 만능틀에 맞춰 15분 구상연습 하고,
제시된 목표와 주제에 맞게 시연한다면 크게 감점되지 않고 무난히 합격할 것 입니다.
지극히 평범한 저도 "합격"을 하였으니, 선생님도 분명히 내년엔 합격하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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