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의 임자도 모르던 제가 임용을 시작하고 초수로 합격할 수 있었던 점은 민정선 선생님 덕분입니다.
막막했던 임용이라는 큰 산을 차근 차근 설명해 주시고 함께 달려주신 민정선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1차 준비는 방대한 이론을 흡수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모르는 것 투성이고 답답하고 뒤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과정을 반복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슬럼프가 올 때 마다 민샘의 정서적 지지에 힘 입어 용기를 내서 달렸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강의 활용을 정말 많이 한 케이스인데 이해가 안된 강의는 3번까지 들었습니다.
배속을 빨리해서 어려운 영역은 그 주에 2번을 듣고 나중에 문풀시기에 자꾸 틀리는 영역은 다시 빠른 배속으로 강의를 들었답니다.
물론 개인 공부 시간도 매우 중요하지만 강의를 통해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자 이해가 되며 암기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방대한 이론이라 어디서 나올지 걱정이 되긴 했지만 민샘의 웹지도만 있다면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2차는 민샘의 이론을 기초로 스터디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멘탈관리 너무 떨리는 시험 상황에 연습하던 모습의 반도 보여주기가 어여웠습니다.
2차는 연습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즉흥적 상황에 신속하게 요소를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번개 스터디도 정말 좋은 거 같아요 .
1차보다 2차가 정말 힘들었기 때문에 꼭 1차 시험후 바로 2차 준비를 꼭 하실길 바랍니다. 민샘의 강의는 천천히 저와 함께 뛰어 주는 마라톤과 같았습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합격은 저에게 오는 것 같습니다.
과정 과정은 지치고 힘들긴 했지만 꾸준히 차분히 강의를 따라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꼭 1차 고득점을 위해 1차 기간은 온전히 1차를 위해 힘쓰면 좋을 듯 싶습니다.
2차는 연습하면 실력은 나중에 다 비슷해 지기 때문에 1차를 위해 강의 열심히 들으시고 체력관리 하고 늘 밝게 화이팅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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