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두 많고 ㅜㅜ 3년간의 공부에 지쳐있을때 마다 민쌤의 따뜻한 정서적 지지가 참 감사했습니다
학생들이 힘들어할때 더 해줄수 없는것에 힘들어하는거 보이시구 기쁜일에는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주시던 민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자기취향이 있고 모든 수험생을 다 보듬어줄수 없는 위치임에도 불구 하고 항상 신경쓰시는보면 맘이 아팠던적도 참 많았습니다
가까이 가서 아는척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2년간 민쌤의 강의를 들으며 직집 인사드리지는 못했지만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공부하시는 선생님들꺼 드리구 싶은 말은.. 힘내시구 자기자신을 너무 채찍질 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구 싶습니다 물론 합격창을 보기전까지는 무던히두 저두 제자신을 참 질책많이 했습니다
제 애들에게두 참 많이 소홀했던 시간이구요... 지금 돌이켜보면 세상사 마음가짐에 달렸고 세상살다보면 이것보다 더어려운일 많았고 많을텐데 넝수 이것 하나만 붙잡고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최선을 다할필요가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단지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세상 많은 일들중에 하나일 뿐이고 떨어진다고 세상이 무너지는건 아니기 때문에 좀더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 주면서 공부하길 바래봅니다
글로나마 우리선생님들 힘내시기바랍니다
다음번은 분명 우리선생님들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꽃같이 예쁘고 어여쁜 우리선생님들 조금만 더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