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쌤 감사합니다! 초수시험생이고 준비기간도 짧았기때문에 많이 힘들고 걱정도 많이했어요.
그런데 민쌤연간 패키지 끊어서 착실하게 따라갔습니다! 이해안되는 부분은 강의를 10번씩 돌려보면서 무조건 이해하려고 했고
민쌤의 자세한 설명 덕분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어떻게 공부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저는 3월부터 시작했습니다. 3월부터 5월까지는 개론을 떼자! 라는 목표로 개론만 죽어라했습니다.
민쌤의 유아교육개론으로 강의듣고 정리하고 그렇게 했어요! 그리고 뒤에 확인문제는 꼭풀자라는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5월부터6월 한달간은 슬럼프가 왔어요ㅠㅠ 그래서 개론읽는정도...? 고시문도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한국사시험을 6월에 봤어요! 열흘은 한국사 공부에만 매진했어요ㅠㅠ
7월부터는 집중해서 달리기 시작한 기간이었어요. 7월부터는 공부쉰날이 5번도 안될거같아요.
매일 8시간 이상씩 공부했고 평균 10시간 공부했습니다.
누리과정책을 떼고, 웹지도를 시작했습니다.! 강의랑 함께 병행했어요.
논술은 1주일에 1번 쓰는 스터디를 하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7월은 안전과 법령을 시작했어요. 저는 법교재 한권사고 나머지는 민썜께서 올려주신 자료로만 공부했습니다.
고시문도 외우고 웹지도를 외우다싶이 했어요. 암기할수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서 달달외웠습니다.
어디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사진찍듯이 외우기도 하고 백지쓰기는 매일했습니다.
이렇게 9월까지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그 후에는 모의고사와 문풀을 계속 돌렸어요.
해이실은 제가 따로 요약본을 만들어서 주요단어 위주로 암기했습니다.
10월부터 시험전까지는 저만의 루틴을 만들었어요.
7시 기상
8시 백지쓰기, 고시문쓰기, 해이실 요약본 쓰기
9:30~12:00 문풀, 모의고사
점심
14:00~18:00 웹지도, 백지쓰기, 법, 안전 암기
저녁
20:00~24:00 문풀, 모의고사, 백지쓰기
시험이 끝나고 느끼는 점은 ‘임용은 어렵고 외로운, 많이 힘든 시험이구나’ 라는 것입니다.
살면서 이렇게 공부를 해본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울면서 공부했습니다. 덕분에 지금 달콤한 합격이라는 열매는 누릴 수 있었겠죠? 그리고 운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하지만 운이 다가오기 위해서는 실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강의들으면서 민쌤이해주시는 스몰토크에 울고 웃고 위로받으면서 공부했어요!
민썜이 내 애인이다 생각하면서요ㅋㅋㅋㅋㅋ
합격까지 힘들고 외로웠지만 독하게 마음먹고 공부하면 할 수 있다는 것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지금 갈고 닦아서 현장에 가서 아이들에게 사랑을 듬뿍 주어야지.
마음은 따뜻하고 머리는 차가운 교사가 되어야지 맨날 다짐하고 다짐했습니다.
사실 이 공부 한번 더 하기 싫다는 마음이 제일 컸던거같아요ㅠㅠ 너무힘들었거든요...
함께 달려주신 민쌤 정말 감사합니다. 몸이 조금 안좋으시다고 들었는데ㅠㅠ 쾌차하시길 기도하고 있을께요!
이번에 도전하시는 모든분들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운이 깃들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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