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초수로 합격했습니다!
일단 민쌤 너무나 감사드려요 민쌤 덕분입니다ㅠㅠ
다들 임용 팁을 많이 나누셔서 저는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 할게요ㅎㅎ
저는 5년차 교사로 사립 유치원을 그만두고 임용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5년동안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뿌듯함도 느끼고 재미도 있었지만 저도 모르게 열정은 점점 사그라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던 중 민쌤의 커리를 따라가며 민쌤이 해주시는 아이들과 있었던 에피소드나 사진등등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실 때
생각만으로 행복해하시고 귀여워하시는 그런 분위기?가 너무나도 선한 영향력으로 저에게 와닿았습니다.
그런 모습들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교사라는 직업이 얼마나 가치있고 소중한 것인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던 것 같아요 !
비록 온라인이지만 교류가 되어 가슴 깊숙이 들어왔어요ㅜㅜㅜ
특히 부모상담부분에서 인본주의 이야기해주시면서 사람을 믿어줌으로써 사람으로 치유받고 회복탄력성을 길러나가 성장하게 된다는 메세지가 너무나도 좋았어요ㅠㅠ
그래서 제가 갖게된 교사의 직업이 4차산업에 대체될 수없는 고귀한 직업임을 느끼며 사명감이 불타올랐어요!!!
그래서 저는 항상 공부할 때 어서 현장에 다시 가서 아이들과 놀고 싶다는 생각으로 했고 그래서 1차를 재밌게 공부했었던 것같아요
마의 영역인 의사고통영역도 잘 넘어갔답니다ㅎㅎ
*선생님들도 내가 왜 교사가 되고 싶은지? 왜 공부를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찾아보면 힘든 영역을 잘 지나갈 수
있으리라 믿어요
공부도 알려주셨지만 저에게 다시 교사란 직업이 얼마나 멋진 것인지 알려주신 민쌤 정말 정말 사랑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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