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 83.67 (교육과정 67 논술 16.67)
2차 : 98.67 (면접 38.67 수업실연 30 수업나눔 30)
최종 등수 : 20등대
초수 때는 서울 지원했을 때, 시간조절 실패로 논술 점수가 낮은 것도 있었지만, 논술 점수 만점 받았어도 커트라인을 못 넘을 정도로 교육과정 점수가 너무 낮게 나와서 스스로도 충격 받고 패배요인을 분석했어요. 문풀이나 모고에서도 점수가 높은 편이어서 이대로 실제 시험에서 아는 것을 잘 쓰고 나오면 되겠다 싶었는데 시험날 컨디션의 여부가 많이 영향을 받더라구요. 그래서 모고 점수가 낮더라도 높더라도 크게 의미부여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문제 방식이 색다르게 출제되어서 무엇을 묻는 것인지, 이걸 답으로 요구한게 맞는지 혼란스럽고 당황했더니 문제가 더 안 읽히고 문제에서 답으로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이건 요약본에 의지해서 단순 암기 위주로 공부한 것이 원인이었어요. 단계 명칭만 암기하고 제가 암기한 단어가 아닌 다른 단어로 나오면 헷갈려서 재수 때는 다른 강사님들의 다양한 용어나 정의도 함께 보며 암기했더니 문제 적용력을 높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재수 때는 주력을 둔 것이 목차를 토대로 목록화해서 툭 치면 바로 튀어나오게 인출하는 연습을 했어요. 그래야 실전에서 문제를 풀 때, 출제자의 의도가 무엇인지, 무엇을 답으로 요구하는 지 방향을 빠르게 잡을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기출이나 문풀, 모고에서의 문제기술방식을 잘 분석하고 파악해서 연습하는 게 진짜 진짜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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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