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경남 생물 합격 수기
< 1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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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가짐과 멘탈관리
○ 교육학은 고득점, 생교론 고득점, 전공은 기출만 맞춘다!
- 공부를 하다보면 생소한 문제나 지엽적인 내용에 휘둘리게 되어있음. 그래서 계속 지엽적인 내용에 빠져들거나 생소한 문제를 틀리게 되면 멘탈이 흔들림. 그러나 교육학과 생교론을 고득점을 받고 전공은 기출된 내용만 맞춘다면 합격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함.
- 교육학과 생교론, 전공 기출 관련 내용은 달달 외울 정도로 준비함.
- 무슨 문제가 나오더라도 나는 교육학, 생교론 만점 받고 기출만 맞춘다라고 생각하면 1차에 대한 자신감이 생김
- 강치욱 교수님, 양혜정 교수님의 강의와 기출 분석에 집중하기 위해 노력함.
- 시험 문제가 강치욱 교수님, 양혜정 교수님이 가르쳤는가 가르치지 않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았음. 가르치신 내용만 정확히 숙지한다면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함.
○ 서술형 시험은 출제자와의 대화이다.
- 강치욱 교수님이 수업 시간마다 강조하시는 내용임, 학부생 때는 잔소리로만 들렸던 이야기가 잔소리로 들리지 않고 합격을 위한 조언으로 들렸을 때 1차 합격함.
- 절대 내가 만든 용어와 내가 이해하기 쉽게 생각한 내용을 서술하지 말 것.
- 기출과 각론에서 나온 과학적 용어로 적을 것.
- 출제자가 물어본 것에 집중하여 서술할 것.
예) 출제자가 A를 물어본다면 A에 대한 내용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으려고 노력할 것
쓰다보면 A+B를 적고 있음. 그러면 B를 적은 내용을 채점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시간을 잡아 먹음. 그러므로 A에 관련한 내용을 최대한 적으려고 노력할 것
○ 모르면 외워라
- 강치욱 교수님이 항상 강조한 내용, 학부생일 때는 무슨 이해도 안하고 외워라고 하냐고 툴툴되었지만 외우고 외워 용어가 익숙해지고 정의가 명확해지니 이해되기 시작함.
- 용어가 생소하여 어렵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일단 외우고 보자.
- 이해하기 어렵다고 중간 연결 다리를 만들어 외우다 보면 오개념이 형성됨. 그러므로 최대한 있는 그대로 외우기 위해 노력함.
- 공부의 목표를 생각하며 너무 깊게 파고 들기 보다는 기출을 기반의 내용을 정확히 외우는 것에 집중함.
- 교육학에서 주요 개념의 키워드를 외워서 줄글로 줄줄 풀어 쓰기보다는 키워드를 적는다면 시간도 단축되고 채점요소도 정확히 들어감.
○ 문제와 최대한 연결하여 생각하려고 노력할 것
- 계속된 1차 탈락 후 찾은 나의 문제점
만약 광저해에 관한 문제였다면 내가 외운 광저해에 대한 모든 지식을 미친 듯이 답안에 적었음. 그러나 시험은 출제자와의 대화임. 문제를 보고 지문과 관련하여 외운 지식을 연결하여 적기 위해 노력함. 그래서 시험 때 적는 시간보다 문제를 분석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함.
○ 계산 문제는 틀리지 말자.
- 유전, 동생(신장), 생태의 계산 문제는 채점이 쉬움. 그리고 시험장에서 문제를 풀 때 키워드와 적을 것이 명확하기 때문에 서술하는데 적은 시간을 투자하고 4점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음.
- 유전 계산 문제는 감을 잃지 않기 위해 시험 2개월 전부터는 공부 시작 전 2문제씩 품.
○ 내용 이해하는 시간 50%, 외우는 시간 40%, 인출하는 시간 10%
- 강치욱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해주신 조언.
- 우리는 서술형 시험이기 때문에 이해만 해서도 안되며 맥락없이 외우기만 해서도 안된다. 그래서 나 같은 경우는 총론이 잘 읽어지지 않는 초수인 경우에는 용어가 익숙하지 않아서 읽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먼저 용어를 외우고 총론을 읽음
- 강치욱 교수님 필기노트를 기반으로 먼저 중요한 내용을 외우고 총론을 읽으면 훨씬 읽는 속도가 빨라짐.(총론이 빠르게 읽어지지 않는 학생들에게 추천함.)
○ 시험 마지막 1~2달을 앞두고는 잘 외워지지 않는 내용, 틀리는 내용 위주로 A4에 적어두고 계속 봄.
- 잘 외워지지 않는 내용, 모의고사에서 틀린 내용 위주로 간단히 A4용지에 정리해서 적어두고 밥 먹을 때 틈틈이 봄.(적어도 2번은 볼 수 있음.)
- 나올 것 같은 내용도 간단히 필기해 둠.
- 교육학, 생교론, 전공(세포, 분자, 유분미, 동생, 면역발생, 식물생태) 나눠서 정리함.
예) ~서술 시 ~용어를 반드시 적을 것, 광저해와 광보호 기작 정리 등
# 전공
○ 총론 다 외워라
- 총론에서 나오는 건 다 맞춘다는 생각으로 총론에 나오는 개념은 모두 외우기 위해 노력함.
- 총론을 읽는 시간 60%, 외우는 시간 30%, 필기 노트 기반으로 인출하는 시간 10%로 둠.
- 뒤를 공부할 때 앞의 내용을 잊어버리 않기 위해 필기노트 파일에 빈칸을 만들어서 틈틈이 인출함.
○ 생태학은 각론으로 추가적으로 학습함.
- 전체를 보려고 하지 않았고 그림 위주로 추출해서 봄.
○ 문제를 많이 풀기 보다는 정확히 알고 있는지 집중할 것
- 전공을 공부할 때 미트 문제, 피트 문제 등 많은 문제를 푸는 것에 투자하는 것보다 먼저 정확한 개념과 정의를 숙지하는 것에 집중할 것
- X염색체 불활성화에 관한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X염색체 불활성화의 개념을 서술 시 언제, 어디, 어떤 대상에게서 X염색체 불활성화가 일어나며, 무작위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을 반드시 서술 시 적어야함’과 같이 이런 것들이 먼저 선행되어야 문제를 풀어도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음. 문제를 통해서는 문제에서 X염색체 불활성화 문제임을 캐치하는 방법, 계산 등을 학습함. 그러나 이도 정확한 개념과 정의가 기반이 되어야 함.
- 서술형 문제에서는 문제를 단순히 푸는 것보다 문제가 출제 시 이 개념에서 반드시 적여야 할 중요 키워드가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해야 함.
○ 전공 공부 단계
- 1단계 : 총론 개념 학습(이해+암기)
- 2단계 : 기출 및 미트피트 중요한 문제 추출하여 풀기(미트피트 중 너무 지엽적인 문제는 안 품, 오히려 생물 기출에 집중함.)
기출 관련 개념을 다시 정확히 외우고 암기한 것을 인출하기 위해 노력함.
- 3단계 : 강치욱 영역별 모의고사를 통해 개념 체크 및 오개념 수정
- 4단계 : 최종 강치욱 모의고사를 통해 개념 체크 및 오개념 수정, 모르고 틀린 것은 무조건 외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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