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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임용

합격전략 설명회
Ai 강좌만
임산부도 했어요~ 다들 할 수 있어요~!!
중등 |
전문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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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 2022-02-17| 조회수 1339


안될 이유는 찾으면 많겠지만 된다고 생각하면 모든 것이 가능해집니다!

2월부터 시작해서 저는 5월까지 꾸준히 체력관리를 하면서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하루에 1시간씩이라도 걷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교육학 강의를 들으면서 걸으면 1석 2조입니다!

그러나 5월부터는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인해서 운동도 하지 못했습니다. 몸은 점점 무거워지기도 했고, 임신중이라서 백신접종도 못했기 때문에 1차 준비 시 학원 수강도 어려웠고, 2차 면접 준비 시 스터디카페 출입도 제한되었습니다. 그때마다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법을 대체해서 찾고자 하였습니다. 후배 선생님들도 시험을 준비하면서 어려운 이유가 많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신다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경범 선생님께서 하신 말 중에 계속 똑같이 그 자리에서 묵묵히 하다보면 그 자리의 기운이 쎄진다. 고 한 말이 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무작정 믿었고, 매일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과목을 공부하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습관이 형성되게 되었고 습관이 형성되자 그 이후에 하는 것은 고민없이 자동적으로 하게 되어 불필요한 고민, 생각을 하는 시간이 줄게 되었습니다. 꼭 규칙적인 생활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교육학 공부후기
1-2월
저는 회사를 다니다가 2월부터 시작했습니다. 2월에 어떤 정보도 없이 혼자 시작하게 되면서 어떤 강사가 유명한지도 몰랐습니다.
샘플강의를 듣다가 이경범교수님 강의를 한번 듣고 재미있게 끝까지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고민 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월부터 이미 시작한 기본반 강의를 하루에 5강에서 6강씩 몰아들으면서 진도를 따라잡기 바빴습니다.
이때는 어떤 필기도 하지 않았고, 교수님의 한마디 한마디 스토리텔링을 들으면서 즐겼습니다. 그리고 정말 미드 보는 것보다 재밌게 느껴지며 지겹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기 때문에 강의를 다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이때 교수님께서 합격한 사람들은 1,2월에 가장 공부를 열심해 했다고 말해주셔서 최대한 앉아있는 습관을 들이고자 했습니다.

3-4월
저는 3월에 교생을 가게 되면서 교육학 공부를 따로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교생을 먼 곳으로 가게 되었기 때문에 지하철에서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동안 핸드폰으로 1-2월 강의를 다시 듣거나, 3-4월 논객강의를 들었습니다. 지하철에서 책 없이 들었지만 워낙 설명을 세세하게 해주셨고, 1,2월 강의를 재밌게 들었기 때문에 떠오르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4월에는 작년에 교수님께서 새롭게 시작하신 ‘한여름 밤의 특강’ 심화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테마를 정해서 심도있게 자료를 만들어주시고 테마를 다뤄주셔서 해당 주제들에 대해서는 폭넓게 이해가 가능했습니다. 2022년 임용에서 교육학은 응용하여 적는 문제가 많았는데, 이 테마 강의에서 그 부분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5-6월
이때는 기출분석 강의를 진행하시면서도, 테마 강의를 계속 이어가셨기 때문에 저는 기출보다는 한여름방의 특강 테마강의를 들으면서 모르는 부분을 계속 추가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때쯤이면 교육학 전체 과목이 여러 번 반복되므로 내가 무엇을 모르고 무엇을 아는지가 가려지기 때문에 한여름방의 특강에서 심화된 자료들을 선택하여 소화할 수 있게 되므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7-8월
단원별 문제풀이 강의를 수강하면서 기존에 알고 있던 것은 점검하고 알고 있었지만 잊어버린 부분은 다시 기록하면서 빠르게 여러번 회복하고자 했습니다. 저는 이 때에도 계속해서 산책할 때나 어디에 이동할 때에 1,2월 기본강의를 계속 들었습니다. 이경범교수님의 기본강의가 이해위주이고 워낙 재미있기 때문에 계속 다시 듣는 것이 지겹지 않아서 이것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9-11월
모의고사반을 수강하면서 첨삭기회가 있을 때는 매번 신청을 해서 온라인으로 첨삭을 받았고,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많은 부분이 모의고사에서 적중했기 때문에 하반기로 갈수록 교육학에 많은 시간 투자를 할 수 없었음에도 점수가 어느정도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학은 1~4월에 최대한 반복하며 익숙하게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일단 강의가 재미있고 이해가 되어야 할텐데, 그런 부분에서 이경범 교수님을 선택한 것이 탁월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짜투리 시간에 여러번 강의를 반복할 수 있어야 교육학 감을 놓치 않는 것 같습니다. 여러번 반복 수강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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