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가원 비지도안 전남지역 임용 최종합격생입니다!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다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보고자 합격수기를 남깁니다!!
우선 저는 초수 시험은 거의 공부를 하지 않고, 개념강의정도만 수강하였으며, 2년동안은 윌비스 전공커리를 되도록이면 따라가면서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두번째 시험을 준비하면서는 개념강의를 다시 듣고, 기출, 모의고사를 수강하며 공부하였습니다.
모르는 개념이 꽤 많은 상태여서 그 부분을 얻으려고 하였고, 기출도 어떠한 형식인지 어떠한 내용이 나오는지 익히려고 하였습니다.
솔직하게 시간이 많이 없어 모의고사는 정리부분 강의보다는 답안 확인용 강의 듣는것을 위주로 하였으며
일년동안 이해 중심의 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는 암기를 중점적으로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두번째 시험을 준비하며 내용에 대한 이해와 파악은 어느정도 되어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개념강의는 수강하지 않고 윌비스 허역팀 교재를 중심으로 회독을 늘렸습니다.
저는 개론서나 교과서를 보지 않고 오로지 허역팀 교재만 회독을 돌려 읽으며, 내용을 암기하려고 하였습니다. 분량을 매주 정하여서, 정해진 분량만큼 허역팀 교재를 읽고 그 후에는 빈칸 인출을 통해 배운 내용을 복습하였습니다.(이때 법과 정치는 작년 허역팀 모의고사 강의에서 학습용으로 주신 빈칸 정리본을 활용하였습니다.)
개념회독을 늘리면서 기출강의 개강과 함께 기출강의를 듣고 새로 추가된 내용이나 나올법한 주제를 파악하였습니다.
기출을 풀면서(확실히 작년보다는 기출 푸는 시간도 줄고 아는 문제도 훨씬 많아진게 느껴졌습니다.) 허역팀 교재 개념 회독은 함께 진행하며 회독수를 늘리고 암기와 인출을 계속 하고자 하였습니다.
저는 4인4색 강의는 듣지 않고 교재 회독을 계속 진행하였으며, 모의고사 강의가 개강하면서는 모의고사 문제풀이와 개념정리 강의를 들으며 중요포인트를 한번 더 체크하였습니다. 이때에는 허역팀 교재보다는 기출강의를 들으면서 사용한 기출과 필기를 반복하여 보면서, 이미 나온 내용을 조금 소홀히 나올법한 주제를 더 반복하여 보았습니다.
일년동안 전체 내용을 총 10회독 하는것을 목표로 하여 허역팀 교재는 모두 익히자라는 마음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개론서를 보지 못하여 심화 내용을 맞추지 못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하였으나, 모두가 틀린것을 맞추는것보다는 모두가 맞추는것을 틀리지 않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허역팀 교재만 보면서 기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기본적으로 맞아야할 문제들을 거의 맞추었고 임용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2차 준비를 하면서는 12월은 여유있게 일주일에 2~3회 정도 수업실연과 면접준비를 진행하였습니다.(저는 2번의 이전 시험동안 합격여부와 관계없이 12월에는 2차준비를 진행한 상태였습니다.)
그 후 발표가 난 뒤에는 하루에 수업2개씩 매일 수업실연을 진행하면서, 모든 모형의 수업을 해보려고 준비하였습니다. 이때 컨디션 관리가 정말 중요하니!! 수업을 많이 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상태를 고려하는게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수업실연은 정말 자신감인것 같습니다. 조금 모르는 부분이거나 준비를 못하였더라도 자신이 잘 아는것처럼 보일수 있도록 자신감 있는 태도를 기르는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면접은 준비를 하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본인이 계속 반복하여 사용하는 방안들이 있습니다. 12월에 면접준비를 하면서 그러한 방안들을 파악하고, 그 방안들 중심으로 정리하여 암기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평가원 지역은 시책관련 문제는 나오지 않지만, 시책도 한번씩 보면서 답안을 풍부하게 하는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면접 또한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이 몰라도 아는것처럼 조금 당황했을지라도 당당하게 말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큰 도움이 되지 않는 합격수기일지라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합격의 기운을 받아가셔서 다음 시험 최종합격으로 교단에서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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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