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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전략 설명회
Ai 강좌만
2024 합격수기
유·초등 |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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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 2024-02-26| 조회수 446
-저는 장수생이었고...ㅎㅎㅠㅠㅠ 이번 시험에 한 자리 등수로 합격하였습니다!

1. 공부계획
· 초수, 재수는 4시간 일병행 / 삼수, 사수에는 정담임 8시간 일병행으로 4번의 시험 모두 일병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5시간 이상 공부하기 라는 목표를 정해놓고 시간표를 짜서 공부를 했어요!
· 아침 출근 전 1시간 해설서 / 퇴근 후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는 개,각론 위주의 공부를 했습니다
· 공부할 때는 구루미를 사용하였고 따로 스터디원을 구한 것이 아니라 구루미 메인에 뜨는 사람 많은 아무방에 들어가서 공부했습니다
· 시간표를 지키지 못하는 날도 많았어요ㅠㅠ 못 지키는 경우에는 각론 만큼은 끝내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했습니다
· 일요일에는 거의 12시간 이상씩 공부했어요 (토요일은 직강)


2. 시기별 공부
<1-5월>
·3번의 시험 동안 많이 지쳐있었고..ㅠㅠ 이론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1-5월에는 공부를 하지 않고 운동, 여행을 다니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6월>
· 6월 한 달 동안 다시 공부 습관을 잡기 위해서 하루 3시간 이상 공부했어요. 용어 정의목록을 만들어서 정의를 외웠습니다!

<7-8월>
· 하반기는 토요일마다 직강을 갔습니다~ 저는 직강이 너무너무 잘 맞았어요! 스터디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직강에서 새로운 선생님들을 만나 친해지면서 많은 정서적 지지를 받았답니다
· 민쌤 해설을 듣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바로바로 질문을 할 수 있었던 점도 너무 좋았어요

☺문풀활용 방법
· 직강을 가기 전에 그 주차 문제를 다 풀어갔습니다. 어린이집 정담임 병행이었기 때문에 낮잠시간을 조금 활용하였고, 하루에 15-20문제 정도를 정해놓고 5일에 나누어 풀었습니다.
· 처음 문제를 풀 때는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았어요. 실제 시험에서도 문제를 천천히 읽으면서 풀 여유가 없기 때문에 지문을 빠르게 읽고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 토요일에는 직강을 듣고 귀가하여 휴식을 취했어요! (집오면 10시가 넘었거든요...☺)
· 일요일에는 틀린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다시 문제를 풀었습니다. 두 번째 풀 때는 이해가 부족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천천히 문제를 풀어보며 이해를 했어요! 이때 서술형 문제는 민쌤 답안을 타이핑 한 후 키워드를 넣어 나만의 문장으로 다시 써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 다시 풀어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표시해 두고 다음 주 직강에서 민쌤께 여쭤보았습니다!

<9-10월>
· 직강은 실제 시험과 같은 분위기에서 시간에 맞추어 모의고사를 풀기 때문에 너무 좋았어요
· 민쌤이 직접 서술 답안을 체크해 주시기 때문에 어떤 키워드를 넣어야 할지 알 수 있었고 이러한 피드백을 반영해서 서술을 보완시켜 나갔습니다.

☺모의고사 방법
· 토요일에는 해설을 듣고 난 후 남아서 민쌤의 답지와 제 답지를 비교하면서 교재에 체크 + 정리를 했습니다!
· 일요일에는 틀린 문제를 확인하고 암기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암기를 했어요! 이때 새롭거나 어려운 문제는 모아찍기로 작게 프린트해서 웹지도에 오려 붙여서 반복해서 계속 풀어봤습니다

<10월-11월>
· 10월 초에는 문풀과 모의고사 틀린 문제를 다시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을 또 암기 하였어요~
· 시험 전 3주 동안에는 단권화 한 교재를 파트별로 나누어 계속해서 돌려 보았습니다. 정말 계속 계속 반복해서 보았어요! 질릴 때 까지 봤어요

<기출>
· 모든 개/각론의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기출 분석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았어요. 민쌤 기출 강의를 듣긴 했지만 지문을 세세하게 분석하는 것 보다는 이해가 부족한 부분을 이해하는 것에 더 중점을 두고 그 부분만 살펴 보았어요! 정의는 다 외우자! 이런 마음가짐으로 공부했습니다

<개/각론>
· 저는 초수 때 이론강의를 들은 후 기본서를 활용하지 않고, 웹지도에 단권화를 했습니다! 개론은 요약하개 이전의 웹지도 활용, 각론 또한 웹지도를 활용했어요!
·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는 포스트잍으로 자세하게 이해한 것에 대해 기록해 놓고 반복적으로 보았습니다 . 저는 과학이 특히 약해서 민쌤이 알려주신 실험사례들을 다 적어 놓고 계속해서 읽고 또 읽었어요! 사회관계는 내용이 많아서 사회과학지식 부분만 5일로 나누어서 보았고, 교육과정은 너무 하기 싫어서.. 5일 분량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때도 웹지도 활용해서 계속 반복했어요.

<법/안전>
· 법은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10월 마지막 주부터 유아교육법, 아동복지법 위주로 보았습니다. 암기펜 활용해서 용어 중심으로 빠르게 훑었습니다~
· 안전은 장슬하 선생님 교재를 사긴 했지만 그 전년도에 민쌤이 주신 안전 자료가 더 눈에 익어서 그 자료를 요일별로 파트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해이실>
· 수험 생활이 길었다 보니.. 해이실도 9월부터 시작했어요. 해설서 위주로 공부하였고 제가 만들어 놓은 요약본을 활용했어요! 9월부터 아침 출근 전 1시간 정도 강독하였고 신·의·사·예·자 고시문 내용은 전부 암기했습니다~!

<논술>
· 논술은 항상 편차가 심한 과목이어서.. 저는 과감하게 교육과정에 더 비중을 두자! 하고 논술은 소홀히 했습니다. 저는 한달에 한 번 정도 개요도만 쓰고 말았는데 저처럼 편식하면서 공부하지 마시고 모의고사 전에는 주1회 작성해 보시는거 추천드려요..!

<2차 준비>
☺1차 발표 전 – 1차 끝나고 2차 바로 준비하라는 글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진짜 바로 준비하세요!! 꼭이요!!!
· 수업실연 : 1차 시험이 끝나고 일주일 정도 휴식하고 바로 주 3회 오프라인 짝 스터디를 구했습니다. 스터디 선생님도 일병행이셔서 퇴근 후 저녁에 2시간 정도 스터디를 했어요! 미리 시간에 맞춰서 구상한 후 만나서 실연 및 피드백+ 면접 아이디어를 공유했습니다~ 이때도 영상을 촬영하긴 했는데 잘 보지 않게 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피드백 받은 내용만 수기로 정리했어요!

· 면접 : 주말에는 양재웅 교수님 직강을 갔습니다. 직강 끝난 후 선생님들이랑 남아서 이야기 나눈 주제에 대해서 면접형식으로 말하는 연습을 했어요!
(첫째, - 입니다. / 왜냐하면 –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 해야 합니다.)
· 스터디 : 밴드를 이용해서 핵심 주제와(ex - 교직관 실천방안 5가지) 관련된 활동에 대한 가짓수를 채워 작성하는 스터디를 했습니다~!

☺1차 발표 후
· 수업실연 : 민쌤 수업실연 피드백을 신청했어요! 제 모습이 영상으로 남는 것이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어차피 2차 시험 상황도 긴장과 부담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한번 부딪혀 보자 하는 마음으로 신청했습니다~ 민쌤이 피드백을 세세하게 해주셔서 조건을 충족시키는 방법이나 저의 습관 등을 알 수 있었고 이런 부분을 개선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면접 : 양재웅 교수님 직강 문제 + 민쌤이 올려주시는 문제를 활용하여 가짓수에 맞게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 과정안 : 과정안은 10점으로 비중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또 소홀히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재수때 썼던 자료만 조금 살펴 보았고 시험 보기 전 토, 일요일에 한번씩 써 보았는데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어요!
· 그 외 :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만능틀을 만들어서 암기했습니다. 예를 들어 숲 활동이라면 숲 활동 5가지 방법만 암기하고 뒤에 이유는 즉각적으로 이야기 해 보는 연습을 했어요
· 스터디 : 저는 2번의 최불합 경험으로 인해서 면접 형식으로 말하는 틀이나 수업유형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익숙했기 때문에 발표 후에는 스터디를 구했다가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혼자서 연습을 하게 되었어요! 대신 매일 수업+면접 1세트 후 스스로 피드백 하여 올리는 스터디를 했어요~ 이때는 영상을 찍고 확인하여 자세하게 피드백한 후 다시 촬영한 후 또 피드백을 했습니다.

* 녹음바로 전사할 수 있는 클로바 노트 활용
* 실연 + 피드백이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스터디를 하신다면 저는 짝 스터디를 추천드려요.
* 시간에 맞춰서 구상 및 실연 하는 연습도 꼭 하시길 바라요

제가 2번의 최불합을 경험하였을 때 가장 두려웠던 것은 다시 1차를 합격할 수 있을까? 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두려움은 모든 분들이 가지고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제 스스로를 믿기로 했습니다. 붙을 때 까지 시험을 포기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상반기에는 저를 위한 시간을 충분히 가지면서 운동도 7월 말 까지 계속했어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니까요ㅠㅠㅋㅋ

그리고 열심히 직강을 다녔습니다. ‘내가 이만큼 했는데 안 붙을 수가 없지. 난 무조건 붙는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했어요! 그 결과가 모의고사에 나타나니까 욕심이 나서 더 열심히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선택적인 공부를 했지만 선생님들은 모든 과목을 패스하지 마시고 킵고잉 하시길 바라요ㅠㅠㅠ
제게 직강이 잘 맞았던 것 처럼 선생님들께서도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많이 힘들고 두렵겠지만 스스로를 믿는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 올 거라 믿어요!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잘 이끌어주신 민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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