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정현 교육학 안녕하세요. 저는 정현 선생님의 교육학 강의를 듣고 꾸준히 모의고사를 제출한 최종합격생입니다. 교육학 점수가 15~16점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정현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부터 23학년도에는 19점, 24학년도에는 18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항상 웃으면서 수험생을 위해 강의해주시고, 매주 채점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정현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초수, 재수가 아니기에 삼수생 이상의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고자 1년간 저의 교육학 공부 방법에 대해 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3~6월 저는 23학년도에 1차 합격은 하였지만 최종에서 불합격을 하였기에 2월까지는 쉬고, 3월부터 운동과 함께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교육학은 항상 오전8~10시까지 고정된 시간에 공부를 하였습니다. 1교시 교육학 시험이 오전9~10시이기에 시험 루틴에 맞추어 교육학 내용을 정독하고 암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6월까지는 독학을 하였기에 전 영역을 1회독 하면서 영역별 진도에 맞추어 정현 선생님의 작년 7~8월 영역별 모고를 초안만 작성하면서 문제 푸는 감각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론 공부만 하는 것보다는 문제를 같이 풀었을 때 인출도 잘되고 장기기억에 효과적이어서 이러한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7~8월 7월부터는 하반기 패키지를 수강하면서 정현 선생님의 학습 진도에 맞추어 전 영역을 2회독 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주 2번씩 모의고사를 교육학 답안지에 작성하여 제출하였습니다. 15분 이내에 초안을 작성하고 서론, 본론, 결론을 답안지에 작성하여 제출하면 첨삭을 해주시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집니다. 이때는 정현 선생님의 작년 9~11월 최종 모고를 초안만 작성하면서 한 발 앞서서 실전에 대비하였습니다. 올해 영역별 모고를 풀면서 부족한 부분을 파악 및 보완하고, 작년 최종 모고를 풀면서 전 영역에 대한 인출과 사고력 문제에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출구조도를 통해 역대 기출이 반복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올해 시험에서는 어떤 부분이 나올지 방향을 잡았습니다.
9~11월 9월부터는 정현 선생님의 학습 진도에 맞추어 매주 2번씩 오전9~10시에 모의고사를 답안지에 작성하여 제출하고 인강을 들으면서 복습을 하였습니다. 행복한 교육, 연구 동향 등의 자료를 근거로 중등 출제경향에 맞추어 다양한 사고력 문제를 함께 출제해 주시기 때문에 시험 시간에 맞추어 집중해서 생각을 하고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현 선생님께서는 채점 및 첨삭과 수험생들의 질문을 통해 허용답안이 되는 부분과 안 되는 부분에 대한 이유를 강의에서 한 번 더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사고력 문제가 나올 때 내가 적는 답이 허용답안에 포함된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시험 당일에도 문제가 어려웠지만 평상시처럼 1시간을 온전히 집중해서 생각하고 내가 쓴 답은 허용답안에 포함된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글을 적었습니다.
마무리 지치고 힘든 수험생활에서 정현 선생님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웃음이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저도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과 희망을 전달하는 교사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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