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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중등 지리 합격수기 (노웅희 교수님)
중등 |
전공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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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 2026-02-27| 조회수 5
자세한 사진들은 PDF에 있습니다.








1. 개관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 시험에 두 번만에 합격한 재수생입니다. 저는 초수에 제가 응시했던 지역의 컷과 10점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초수, 1차 탈락한 당시 가장 큰 패착을 ‘기출분석’에서 잡았습니다. 그러던 중 유튜브에서 노웅희 교수님 영상을 보았고, 카르스트 지형에 기출을 쭉 말씀해주시고 다음엔 어떤 부분에서 나올지 설명해주시는 내용으로 기억합니다. 이때 교수님의 기출을 바라보는 방식과 표현하는 방식이 제가 생각하던 ‘기출분석’과 부합하다고 생각하여 노웅희 교수님의 강의를 듣게 됐습니다!
높은 점수로 합격한 것은 아니지만, 시험을 막 준비하시는 분들과 합격권과 좀 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저처럼 일 년만에 비약적인 성장과 최합할 수 있음을 보여드리고자 수기를 작성합니다~!
연간패키지를 통해 따라갔기 때문에 저의 합격수기는 노웅희 교수님의 연간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 읽은 개론서 목록

인문지리
자연지리
인문지리학의 시선
맥나이트 자연지리학
경제지리학
이미지로 이해하는 지형학
경제지리학 개론
원리로 이해하는 기후학
도시지리학 개론
기후학
문화지리학 개론
지리교육론
인구지리학 개론
핵심 지리교육학


제가 읽은 개론서 목록은 이렇습니다! 파란색 글씨는 정리본을 만들어 수도 없이 반복했던 책들입니다! 강의 교재를 먼저 읽고 개론서를 쭉 읽어 나갔습니다.

2. 1차 준비

1월
자연지리 개념
1월은 공부량이 매우 적었는데요. 1차 탈락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이었습니다. 자취방에서 본가로의 이사,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 등의 이유로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아직 수험생의 생활을 시작하기 어려워 기상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오전 10시까지 일어나면 되는 아주 부담이 적은 스터디였습니다! 최대한 오전 10시쯤 독서실에 앉는 것을 목표로 살았습니다. 먼저 강의를 듣고, 복습하는 수준에서 공부를 마무리 했습니다! 강의 수강을 위해 본가에서 노량진까지 통학을 했습니다(약 1시간 거리). 또 당시에 교수님이 짜주셨던 스터디를 준비하는 정도가 공부가 전부였습니다. 근데 이때 각 시간마다 간단한 숙제를 주시거나, 질문을 던져주셨고 이 질문에 대한 고민을 했던 게 매우 도움이 됐습니다.

(예시)
Q. CFCs 발생이 북반구가 훨씬 많음에도 오존홀이 북극보다 남극이 훨씬 크게 나타나는 이유는?
A. 원리로 이해하는 기후학, ‘영하 80℃에 육박하는 낮의 기온과 공기의 대류 현상’ 때문이다.
2025 기출 문항 : 극 소용돌이 내부에 형성되는 극한 냉각 상태는 오존 파괴 과정을 가속화하는 극성층권 구름 생성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위와 같은 문제에 대해 길을 걸으며, 지하철에서도, 버스에서도 계속 이에 대해 생각하고 여러 가설을 세웠습니다. 그러다 순간 이거다! 싶은 순간에 책을 펼쳐서 찾아봤습니다. 제가 세운 가설이 틀렸더라도 오래 고민한 내용은 쉽게 까먹지 않았습니다!
2월
자연지리 개념
2월에도 강의 복습, 스터디 준비를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때 학교에서 수업을 해보고 싶어서 주당 4시간 수업하는 시간강사도 구했습니다! 당시엔 1합도 못한 내가 이래도 되나? 싶었지만, 결국에 돌아보면 저에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2월 말에는 직강에서 만난 다른 선생님과 개론서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노웅희 교수님 강의 순서에 맞게 <자연지리-인문지리-지리교육론>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돌아보니 이때 시간강사를 구한 것, 개론서 스터디를 시작한 것 모두가 제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친 두 가지를 시작했던 시기네요!

아무래도 직강을 듣는 선생님들은 의지가 상당히 높은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면 스터디를 진행한다면 효과적인 스터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터디 방법)
하루 2과목, 1개의 단원(절) 정도 읽었습니다. 짧으면 40페이지 길면 200페이지 가량 됐습니다.
너무 길다 싶으면 1/3으로 나누기도 했습니다.
오전 - 교육학 및 교과교육론
오후 - 개론서 1 마인드맵 정리 - 타이핑
저녁 - 개론서 2 마인드맵 정리 - 타이핑
이런 식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읽는 속도가 너무 느리고 타이핑하는 것도 느려서 그냥 개론서 다 읽으면 끝났습니다.
점차 빨라져서 8월에는 4일이면 모든 책을 읽을 수 있게 됐습니다!!

(개론서 정리 방법)

개론서

정리 파일



굵은 글씨 or 개념은 전부 기록 ...
But 너무 길어진다 싶으면 생략했습니다! '생략 기준은 기출된 적있었나?' 였습니다! 마찬가지로 빈칸을 뚫는 기준도 기출이었습니다~!
이 표를 암기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길어지면 암기하기 싫어질까봐 생략했습니다...
마인드맵(or구조도)을 그리면서 개론서을 읽으면 확실히 머리에 오래 남는게 느껴졌습니다!
하다보면 구조를 잡기가 어려운 부분은 챗GPT를 활용했습니다!

어떤 스터디를 하느냐보다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개론서 정리 스터디를 함께했던 아림T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멋진 아림T의 결과물을 보며 자극을 받았고, 그만큼 제 몫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생겼습니다. 스터디가 자연스럽게 2차까지 이어지면서 아림T와 더불어 부드러운 카리스마 민아T와 함께 준비했습니다. 1차 스터디에서 꾸준히 잘하시는 분들은 마찬가지로 2차에서도 실력이 좋으셨습니다! 함께하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워 최종 합격까지갈 수 있었습니다. 또 스터디를 진행했던 3명 모두 합격했다는 점에서 정말 완벽한 스터디였습니다 ㅎㅎ
3월
인문지리
개념
+
자연지리 기출
초수 때 경제지리에서 5점이상 틀렸고, 여러 인문지리 과목들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인문지리를 어떻게 정리해야하는지에 대해 하나도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근데 교수님 수업을 듣다보니 인문지리를 < 구조적으로 / 스토리를 입혀서 > 정리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됐습니다. < 구조적으로 / 스토리를 입혀서 > 이런 용어들이 처음 공부를 시작하시거나, 감을 아직 잡기 전인 분들은 매우 추상적으로 보일 것 같습니다. 근데 교수님 인문지리 수업을 들으신다면 백퍼센트 이해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 강의는 기출문제를 단순히 풀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 내용을 따로 학습 자료를 통해 정리하고, 추가문제를 제공해주십니다. 기출문제를 한층 더 깊이있게 다룰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또 추가문제를 다 풀기 위해 기출과 개론서를 한번 더 읽게되면서 자연스레 1,2월 수업의 복습도 가능했습니다.
저는 노웅희 교수님 수업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이 표는 확실히 외워라!, 여기까지는 아닌 것 같다. 이런 식으로 공부의 부담감을 확 줄여주십니다. 또 아닌 것 같다고 하신 부분도 문풀이나, 추가자료로 어떻게든 알려주셔서 매우 좋았습니다!!
이때부터 관리형 독서실에 다니기 시작해서 하루 8시간 정도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스마트폰을 만질 수 없으니까 집중력이 좋아져서 스터디 + 강의복습 + 개인공부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4월 인문지리
개념
+
자연지리 기출
4월에는 중간고사 문제출제에 대한 스트레스가 상당했습니다. 처음 문제를 출제하고, 인원이 적어 변별을 확실하게 해야한다는 부담감으로 4월 절반을 중간고사 출제에 힘을 쏟았습니다. 그러다보니 3월보다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 강의를 제외하고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개론서와 강의 복습을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복습 시엔 최대한 기출문제를 활용했습니다. 올해는 기출 문제 정리본을 따로 만들지 않아서 그런지 가끔 ‘기출문제에 소홀하진 않은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강의 자료인 기출문제 자료와 함께 기출문제를 쭉 풀어봤습니다!
(기출자료 예시)

기출 자료

동형 문제


5-6월
지리교육론개념
+
인문지리 기출
지리교육론 개념 수업을 들을 땐 교수님이 매우 꼼꼼하게 다룬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리교육론 영역 특성상 학자 이름과 이론을 매칭시켜야 하는데, 비슷한 명칭과 이론으로 인해 처음에는 꽤 힘들었습니다. 한번 외운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휘발성이 매우 강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강의에서 예전 기출과 책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학자의 이름, 이론을 특징있게 정리해주셨습니다. 학자 한 명만 제대로 정리해둔다면 나머지 학자는 자연스레 따라오기 때문에 매우 큰 도움이 됐습니다.

공부할 때 핵심 지리교육학은 매우 압축되어 있어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받아들이는 부분도 컸습니다. 자연지리, 인문지리도 그랬지만, 풀어서 교수님 방식대로 설명해주신 부분이 ‘아 이게 이래서 그랬구나!’라는 깨달음으로 이어져 공부가 한층 더 수월해졌습니다. 이런 부분이 전 커리큘럼 내내 나타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초수도 듣기에 좋다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7월-9월
영역별
문제풀이
7월에는 세특 작성으로 인해 매우 매우 고민스러운 나날을 많이 보냈는데요. 문제 출제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 이 때문에 공부 시간과 집중 정도에 대한 걱정으로 아예 노량진으로 옮겨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생각과 문제풀이가 내 실력을 보여준다는 생각이 부담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이때 북소년을 통해 개론서 읽기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개론서 읽기 스터디를 통해 평소보다 빠르게 개론서를 읽었습니다. 구조도를 그리고, 서로 낸 문제를 출제하는 스터디였습니다! 이때 상반기보다 훨씬 빠르게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스터디를 통해서 한번 개론서 내용 숙지 후 문제풀이 강의에서 많은 문제를 풀었습니다. 방금 본 내용들이기에 정답률도 낮지 않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교수님께서 올해 붙을 수 있겠다!라는 말씀을 자주 해주셨습니다. 저는 믿을 수 있는 누군가 인정해줄 때 더 열심히 하게 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자주 칭찬, 긍정적 피드백을 해주셔서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 풀이 강의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지엽적인 문제의 비율이 아주 낮았다는 것입니다! 정말 시험에 나올 수 있고 기출에 근거한 문제가 매우 좋았습니다. 또 지엽적이다라고 생각한 부분은 과거 기출에서 나온 지점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제가 얼마나 기출을 띄엄띄엄 보고 있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ㅠㅠ 7-9월에 500문제 정도 풀게 되는데 실력이 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많은 문제 속에서 내가 어떤 식으로 많이 틀리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월부터 만든 개론서 정리본을 바탕으로 암기를 시작했습니다. 빈칸을 뚫어 서로 인출하는 스터디를 진행하기도 했고, 매직펜을 통해서 색을 칠하고 셀로판지를 통해 가려서 무한회독을 시작했습니다. 개론서 정리본 인출 – 기출문제 풀이를 계속 정말 계속 진행했습니다. 이때 시험 전날에 모든 영역을 한번에 다 보고 들어가겠다- 라고 생각하고 8-4-2-1 공부법으로 점차 회독주기를 줄여나갔습니다!
10-11월
실전
모의고사
이때는 모의고사를 풀고 채점하고, 강의를 듣고, 답지 자료를 통해 복습했습니다. 답지 자료가 너무 좋아서 나중에는 자료만 반복해서 봤습니다! 이때는 2주에 한번 모의고사이기 때문에 2주동안 많이 틀렸던 영역을 보완하자!라는 생각으로 해당 모고에서 가장 많이 틀린 영역을 중심으로 계획을 세우면서 약점 보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지도학/GIS 전화스터디를 구했습니다. 일 년내내 지도학/GIS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는데 전화스터디를 했기 때문에 지속적인 공부가 가능했습니다. 만약 다시 시험을 응시한다면 지도학/GIS 스터디를 적어도 하반기엔 시작할 것 같습니다.
직전 해에 인구지리 기입형 문제가 매우 당황스러웠기 때문에 인구지리 개론서 맨뒤에 있는 단어 정리를 굿노트 단어 카드로 만들어 시간 날 때마다 외웠습니다!

이 시기에 가장 도움이 됐던 건 두 가지 인데요! 첫 번째로는 기출 주제별로 14학년도부터 25학년도까지 기출 선지를 손으로 쓰고 구조도를 그린 것입니다!
이를 토대로 기출에서 제시하는 지문을 좀 더 꼼꼼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냥 풀 때랑 아예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고 기출을 일년 내내 풀면서 끝까지 새롭게 다가오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두 번째로는 시험 50일? 전쯤에 하루에 1개년씩 14학년도 ~ 25학년도 문제를 쭉 풀었습니다.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막연히 기출에 소홀해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냥 별 생각없이 풀었는데 진짜 효과가 좋았습니다. 뭔가 기출을 온 몸으로 맞으면서 시험이 어떻게 변하고, 이번엔 어떻게 나오겠구나가 느껴지니까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 시점엔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정말 많이 불안했습니다. 시험 며칠전 교수님께서 보내주신 문자 덕분에 멘탈을 잘 잡고 시험까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3. 2차 준비

결과 발표 전
먼저 면접은 이때 스터디 없이 인풋만 진행했습니다. 무언갈 알고 있어야 말로 아웃풋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면 수업실연 준비가 아무리 힘들어도 면접도 그만큼 준비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이때 평가원 지역임에도 시책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시책을 답변에 녹여냈을 때 완성도가 훨씬 높은 것 같아 진행했고, 실제로 스터디에서 답변에 녹여내고자 노력했지만 실전에서는 하나도 써 먹지 못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자신감을 높여주고, 여러 교육 정책 단어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수업실연은 총 3명이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스터디는 교과서 분석 + 실연 스터디를 함께 했습니다. 스터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드백의 방향 설정인 것 같습니다! 실연 시 너무 디테일한 것에 대한 피드백보다 발문의 수준, 구조화된 판서 등 가장 중요한 요소를 중심으로 피드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차 수업실연도 노웅희 교수님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결과 발표 전까지 총 2차례 받았습니다. 떨리는 상황, 강의실 등 실전과 유사한 상황 속에서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또 인강을 녹화하는 카메라로 수업과 피드백 내용을 녹화하여 개별적으로 보내주십니다! 이 영상을 여러번 돌려보면서 피드백을 곱씹고 수업실연 스터디에서 보완하고자 하고, 비언어적, 반언어적 보완요소 또한 영상을 통해 교정하고자 하면서 실력이 엄청 늘었습니다!
결과 발표 후
1차 점수가 높지 않아서 불안에 떨었습니다. 아닌 척했지만 매일 매일 정말 불안했습니다 ㅠㅠ
1차 결과가 나오자마자 면접 스터디를 구하고 면접레시피에 나와있는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쭉 풀었습니다! 면접도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느낀 것은 피드백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답변의 구체성과 경험이 녹아져 있는가?인 것 같습니다!

1차 결과가 나오고 나서 노웅희 교수님에게 총 세 번의 수업실연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때 다른 지역 선생님에게 받기도 하고, 전지모 창립멤버 선생님들에게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내가 하는 수업이 ‘지리’ 수업인지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시작했습니다. 수업실연을 계속 하다보면 기계적으로 늘 하듯이 하게되는 면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피드백을 받다보니 ‘지리 수업’이 되어야함에도 기계적으로 지리 ‘수업’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을 깨닳고 마지막까지 구상할 때 지리적인 요소를 고민했습니다!
또 2차 특강을 통해 받은 피드백이 지적에서 끝나지 않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내 장점은 무엇인지, 현재 어떤 점을 어떻게 보완하면 좋을지 계속 말씀해주셨습니다. 지적, 방향성 없는 피드백은 자신감과 기세가 가장 중요한 2차 기간에 필요없는 피드백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피드백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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