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와 이미지가 많아 파일을 통해서 확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부산 공립 역사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직강 수강생입니다. 수험 생활을 하며 겪은 시행착오와 공부 방법이 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격 수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응시 지역 및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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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점수로 붙은 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상황에 놓이신분들께 참고하시라고 간단하게 저의 상황을 작성하겠습니다. 저는 20, 21년에 임용을 준비했었으며 2년의 공백 후, 재작년인 24년에 다시 수험 재시작을 하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역사 지식이 사라진 상태에서 시작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과거 초수 때 종권쌤 강의를 수강한 이력이 있으며 그때의 좋은 기억으로 24년 9월부터 또 다시 종권쌤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2. 수험 서적
저는 주로 공부한 서적만 적겠습니다.
발췌해서 참고하거나 수업을 따라가면서 추가로 공부한 서적도 있으나 오히려 혼란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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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하거나 추가로 공부하더라도 위의 서적들, 그리고 기출과 관련된 내용들만 보았습니다.
후술하겠지만 저는 종권쌤의 3~4월 개론서반 그린노트를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3. 전반적인 공부방식 : 3가지 루틴
저는 깊게 보느라 이해를 하지 못하면 진도를 잘 나가지 못하는, 즉 수험에 부적합한 방식으로 공부하는 수험생이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방식을 극복하고자 3가지의 루틴으로 공부시간을 운영하였습니다.
첫째, 수업시간입니다. 우리가 하루 공부할 수 있는 총 시간은 전업 수험을 기준으로 할 때, 24시간 중 최소 14시간 이상이 확보됩니다. 저는 8시간 이상 생각하고 집중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6시간 동안 수업을 따라가는 데 사용한다면, 나머지 8시간은 충분하게 생각하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 할 수 있었습니다. 종권쌤은 학생들 반응을 봐가면서 빠르지 않은 속도로 수업을 진행하십니다. 저는 수업시간에 한 것은 그 자리에서 즉석에서 외우고 끝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역사임용에 필요한 분량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미루는 순간 도미노처럼 계속 밀리고, 결국은 충분한 공부가 이뤄지지 않은 채 시험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습 내용을 망각해도 괜찮습니다. 나중에 재학습시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둘째, 개인공부시간입니다. 개인공부시간은 최소 8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때는 수업 진도에 맞춰 수업 범위의 개론서 내용을 찾아보며 이해할 때까지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시간 내에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수업 진도에 맞춰 넘어갔습니다. 스스로 깊게 이해하려는 공부과정이 없으면 문제에 적합한 답안을 쓰기 어렵지만, 11월까지라는 한정된 시간 제약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다음 차례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셋째, 그린노트를 활용한 강제적인 개론서 회독입니다. 저는 성격상 빠르고 가볍게 책을 읽지 못했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설정했습니다. 22시까지 개인공부를 마치고 22시부터 3~4월 그린노트를 활용해서 강제적인 개론서 회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때는 육성으로 최대한 빠르게 읽었습니다. 저는 2달 단위로 계획을 짰고, 2달동안 총 2회독이 되도록 계획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4. 그린노트를 활용한 강제적인 개론서 회독(한, 동, 서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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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주 단위로 수~토까지는 본 진도, 일~화까지는 복습 진도를 나갔습니다. 본 진도는 한국사의 경우 한통 그린노트, 동양사는 동개 그린노트, 서양사는 서개 그린노트로 진행했습니다. 복습 진도는 일요일에 4주전에 했던 본진도를 나갔고, 교육학을 하는 월요일과 화요일은 신뿌샘을 보았습니다. 이렇게하면 1주차 본 진도에서 고대사 부분을 하고, 복습 진도에서 근대사를 할 수 있어 학습 주기를 4주로 맞추어 망각을 최대한 줄이려고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총 8주간 한통, 동개, 서개는 2회독을 하게 되고, 신뿌샘은 1회독을 하게됩니다. 처음 3~4월에는 종권쌤이 주신 그린노트 그대로 진행하고, 5월부터는 빈칸을 뚫어서 계속 진행하였습니다. 빈칸의 글씨를 흰색으로 바꾸고 pdf로 보았고, 5초 내에 빈칸 답이 떠오르지 않으면 빈칸의 내용을 복사 – 검색창에 붙여넣기를 해서 확인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상 5회독 정도면 빈칸을 거의 다 넣게 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8월까지 반복했습니다. 스터디를 활용하기도 했고, 혼자 하기도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빠지지 않고 강제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그린노트를 활용한 개론서 회독이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역교론의 경우 따로 개론서 요약본을 제작하여 학원 수업 전 아침시간에만 보았고, 역교론 수업날 개인공부시간을 제외하고는 추가로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밑에서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종권쌤이 그린노트를 정말 잘 만들어주시는데, 아래는 제가 25년 2월에 최탈 직후 그린노트를 활용한 공부 계획을 짜느라 분석했던 내용입니다. 그린노트의 위력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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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역교론 구조화(역사교육론)
저는 역교론의 경우 어떤 교재를 보아도, 수업을 들어도 구조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의 원인을 분석했을 때 한 눈에 모든 항목이 들어오지 않아 구조가 잡히지 않는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가급적 1페이지를 넘지 않도록 했고, 내용이 많은 파트의 경우에도 최대한 2페이지 이내에서 정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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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갈색, 남색, 첫걸음, 파란색 한 장씩 예시로 추가해보았습니다. 아마 잘 안보이실 것 같아서 갈색책 한 페이지는 반절만 추가했습니다. 예시이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좌측에서 우측 방향으로 항목을 정리했습니다. 저는 위치로 기억하는 타입이라 이렇게 정리한 내용의 위치로 외웠습니다. 개론서 표현이나 기출 표현으로만 정리해서 그대로 외웠습니다. 먼저 수업을 들으며 정리하고, 지속적으로 수정해서 8월 초쯤에 완성했습니다. 그 뒤로는 거의 이것만 반복했습니다.
6. 단권화
단권화의 목적은 시험 전날에 전 범위를 다 보고 들어가기 위해서였습니다. 수업 내용과 개인공부를 통해 얻은 내용을 정리하여 한 권으로 만드는 작업이었습니다. 이것은 주로 개인공부시간에 정리하고 보았습니다. 제가 한 예시를 첨부합니다. 교재는 무엇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어차피 추가하고 본인이 수정하면서 뜯어고쳐야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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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독성과 효율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단권화 규칙을 설정했습니다.(반짝이 젤리펜 사용)
- 노란 테두리 = 교과서 볼드체(굵은 글씨)
- 빨간 테두리 = 직접적인 기출 지문, 선지
- 빨간 테두리(점선) = 간접적인 기출 지문, 선지
- 초록 테두리 = 기출 서술형, 단답식 답
기출로 인한 테두리에는 왼쪽 상단에 출제된 연도를 적었고, 직접적인 답으로 요구된 경우 연도에 초록 밑줄을 그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서술형으로 출제된 적 없는 영국혁명 파트입니다. 전체적인 모양새를 보여드리기 위해 찍었습니다.(책이 너덜너덜해져서 스프링을 했는데, 필기가 조금 짤렸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초록 밑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가독성을 위한 필기 및 형광펜 규칙입니다.(내용 위계화 목적)
- 형광펜류 = 위계를 위해 설정(단원 : 보라, 큰 제목 : 주황, 소 제목 : 초록)
- 검은색 필기 = 교과서 본문, 개론서
- 파란색 필기 = 지도서, 교사용 교과서
- 보라색 필기 = 개인적인 생각 필기, 수업 내용 필기
- 분홍색 암기펜(형광펜처럼 보여짐) = 전용 가리개로 가리고 암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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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두 개는 이번 시험 기출 사례입니다. 좌측 사진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데르-나이세 선 국경을 기출된 적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2015년에 이미 답으로 요구한 것으로 보고 5~6월 기출반 때 표시해두었기 때문에 이번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고 정답을 적을 수 있었습니다.
우측 사진 역시 이번 기출된 상파뉴 문제입니다. 역시 직접적으로 기출 선지로 나왔던 갤리선 이용 부분을 답으로 요구했습니다.(빨간 테두리) 또한 교과서에 볼드체로 중요 표시 되어있는 한자동맹(노란 테두리)이 이번 시험에 출제되었습니다.
이처럼 표시해두면 흐름이 보입니다. 우측 사진을 보면 ‘플랑드르 지역의 모직물 공업’이 2013년 지문이나 선지로 한번 나왔고, 2018년에 또 나왔을 때는 ‘플랑드르’와 ‘모직물’을 직접적인 답으로 쓰라고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미 정답으로 요구된 키워드이니, 다음에는 인접한 다른 내용을 묻겠구나"라고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그 밑을 보면 ‘14세기에 브뤼헤(브뤼주)가 무역의 중심지’가 되었다는 2018년 지문 또는 선지가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빨간 테두리) 이 부분을 서술형으로 쓰라고 할 수 있지만 저는 이것만을 특정해서 묻기에는 조금 어렵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와 관련된 교과서, 개론서 내용을 찾아서 필기 및 표시해두었습니다. 필기된 부분을 보면 교과서에는 15미래엔 교사용 교과서에 ‘런던, 브뤼주와 관련된 해외상관에 대한 설명’과 ‘한자동맹의 성격’이 서술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파란색 필기) 이렇게 기출, 교과서에 직접적으로 언급되거나 관련된 부분을 전부 공부한 뒤 표시해두어야 해당 페이지를 볼 때 가장 먼저 눈에 띄고,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정리해둔 후 개인공부시간 마무리를 할 때 한번 훝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린노트를 읽은 후에도 단권화한 해당 파트를 빠르게 봅니다. 테두리, 형광펜에 표시된 부분을 중심으로 눈으로 훝어주면 기출도 익숙해지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서양사만 올렸지만 한국사, 동양사도 저렇게 시중 교재를 통해서 정리했습니다. 이렇게 해두면 의도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책을 볼 때마다 기출, 교과서의 중요내용은 반복하게 됩니다. 나중에는 의도하지 않아도 어떤 내용이 어느 위치에 필기되어 있는지, 몇 년도에 나왔는지도 외워집니다. 이런 학습과정이 누적되어 시험 전날에 전 과목을 한 바퀴 돌릴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시험 전날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는 각각 4시간, 역교론은 2시간 걸려서 전 범위 회독을 하였고 잠을 자지 못해 취약한 파트만 다시 1회독 추가로 돌렸습니다. 교육학은 당일 아침에 보고 시험을 치렀습니다. 공부할 때 함께 단권화 작업을 해두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7. 모의고사 성적과 1차 시험 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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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성적은 참고용으로 적습니다. 모의고사 시즌이 오면 어느 정도의 성적이 나와야 합격 가능성이 있을지 많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저는 평균에 근접하면 1차 합격 가능성이 충분하고, 그 이상의 점수는 컨디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여태까지 모든 시험에서 전날 긴장으로 잠을 못자서 밤을 새고 시험을 쳤습니다. 그 결과 모의고사에서 낮은 성적을 받았을 때와 비슷하게 시험 성적을 받는 경향이 있었고,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일 것임을 예상하며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9월부터는 비슷한 상황에서 받을 점수를 예상하기 위해 일부로 밤을 새고 시험을 친 적도 많습니다.
아래는 1차 시험 복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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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차 시험과 수업실연 복기
2차 시험은 스터디를 많이 활용하십니다. 저의 경우에는 12월에 쉬고, 1월에 스터디를 진행하며 종권쌤 2차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12월에 쉰 이유는 전년도에 최탈 후 휴식시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2월에 최종 결과가 나오고, 바로 공부를 시작했더니 9~10월에 번아웃이 심하게 왔었습니다. 그래서 1차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통째로 휴식을 취했습니다. 처음 준비하시거나 2차 경험이 없으시다면 바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수업실연과 면접연습의 강제성을 부여하는 목적에서 스터디를 추천드립니다.
2차 수업실연은 종권쌤이 지도를 정말 잘 해주십니다. 저는 이번에 1월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정말 실전적이고 현실적인 조언, 그리고 날카롭게 조언을 해주십니다. 제 성적을 보시면 작년에 수업실연에서 정 낮은 점수를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약 1점이 감점되었습니다.(이 감점도 조건을 놓치거나 오개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권쌤의 지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2차 수업실연 복기입니다. 당시에 적은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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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직후 스스로의 수업 후 감점요소가 되지 않을까 당시 반성했던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판서(전개1이랑 줄 맞췄어야했는데 자료3이 옆으로 가다보니 줄이 안맞고, 2번 모둠활동 생략한 부분 판서 안함, 3번 편지쓰기 제목도 줄 안맞음)
2) 문답식 수업도 문답 중심으로 돌아갔다기보다는 강의식에 문답식이 부가된 느낌
3) 마지막 전개파트에서 학생 오류 2가지 찾아야하는데 대통령하야 하나만 찾고 다른 하나 발견 못해서 명동성당으로....
4) 학생 수준에 맞게 유추의 기법을 사용하지는 못한 느낌입니다.
5) 지우개를 못찾아서 판서 오타낸 것은 손으로 지웠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연표 연도 잘못적은걸 발견해서(1986인데 1987로 적음) 별도의 말 없이 얼른 손으로 지웠습니다. 말을 하고 지웠어야 자연스럽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6) 간선제 판서하려다가 갑자기 생각안나서 5초간 칠판보고 정적 + 지도안에 교사, 학생 대화 못써서 안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결과는 약 1점 감점되었습니다. 흔히 알려진 통념으로는 학생 활동이 주가 되어야하고, 강의는 최대한 줄여야한다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보시다시피 활동은 2분 30초였고 강의식이 주였습니다. 학생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도 꼭 필요한 상황(자료 활용 때)에서 총 2명 정도 하고 그 이외에는 학생을 호명하며 질문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학생에게 상호작용한다고 자주 질문을 던지면 강의 흐름이 깨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6월 민주항쟁은 1차를 준비할 때에도 공부하지 않았던 주제였습니다. 그래서 내용을 몰라서 큰일났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2차를 응시했던 부산은 자기 차례 전까지 서적을 볼 수 있어서 준비해갔던 교과서로 급하게 임기응변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용지식에서 부족함이 많았을텐데 점수를 보면 내용지식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지도안 점수가 낮았는데, 지도안 그대로 실연해서 나온 점수입니다. 어떤 부분을 보고 점수를 잘 주신 것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경남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는데, 부산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신 것 보니 여기서는 저를 좋게 봐주신 것 같기도 합니다. 지역별로 성향이 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특이한 2차 수업실연 사례라고 생각해서 적어봅니다.
9. 마치며
종권쌤 수업은 어떻게 보면 종권쌤의 인생 경험의 정수를 담은 수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업 중 온갖 팁이나 학교, 생활 관련 얘기도 해주시는데 저는 거기서도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직강생은 1~2주에 한번씩 상담도 지속적으로 해주시는데, 이러한 맞춤형 상담과 종권쌤의 수업 열정은 그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은 스승을 닮는다고도 하지요? 저는 여러분들이 종권쌤과 함께 임용 준비를 하면서 합격 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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