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강의실

올해 코로나로 인해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있었고 문진표를 제출하고, 손소독제를 바르고, 열 감지 검사를 한 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실 문진표 작성을 미리 해야하는 건줄 몰랐는데, 같이 스터디했던 선생님께서 알려주셔서 알게되었습니다.

시험 공고가 뜨면 시험 공고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첨부된 파일도 확인을 한번 더 하는 것이 필수였는데, 시험을 처음 치는 것이 아니다보니 소홀히 봐서 못보고 지나쳤습니다.

시험 며칠전 임용고시 학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더욱 조심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서울 지역에서 시험을 쳤을때는 교실에 있던 시계도 배치되어있고, 시험시간도 칠판에 적혀져있었어서 당연히 받아들였는데, 올해 시험장에서는 시험 시간도 적혀있지 않고, 앞에 큰 시계도 없어 당황했습니다.

다행히 시계를 두개 챙겨가긴 했었는데, 무슨 일인지 시험 전 확인을 해보니 둘 중 하나의 시계가 10분이 느렸고, 

감독관 선생님께 시간을 확인해본 후 맞는 시계를 사용해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험 종료후 물어보니 원래 시험시간도 적어주지 않고, 시계도 배치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준비물에 적혀있으니 시계를 챙기겠지만, 칠판에 크게 시험 시간이 적혀 있지 않아 당황할 수 있으니 시험을 처음 보러가시는 분들이라면 주의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저처럼 시계가 시간이 안맞을 수 있으니 반드시 시험 전에 확인을 한번 더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올해 시험장은 코로나의 영향인지 유난히 조용하고, 각자 자리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 듯해 보였습니다.

시험장을 둘러보니, 전공 교수님이신 김유석 교수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교수님의 모의고사 문제를 쉬는시간에 읽어보며, 영어에 대한 감을 유지하고자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서 보이셨습니다. 올해도 시험에서 가장 난이도 있었고,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할 문제들은 일반영어와 문학파트였습니다.

특히 문학은 교수님이 말씀하시던 것처럼  고등학생을 가르칠 교사라면 읽을 수 있는 수준으로 나왔고, 7-11월 모의고사 문제들과 비슷한 난이도로 나왔고, 1-4월에 과제로 많이 해왔던 시 paraphrasing 연습한것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올해 내용학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 중요했는데 평소에 교수님께서 알려주셨던 전체 전공 영역에 대한 전략대로 한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시험이였습니다. 

저는 민쌤만 믿고, 2년 간 인강을 들으면서 올해 1차에 합격했습니다.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방법을 전하고자 글을 씁니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라~! 선생님들 공부 스타일에 맞게 적용하시면 되겠어요.  우선 저는 친언니가 이 길에 합격을 했습니다. 비교 무지 많이 당했죠.. 

언니는 부지런하고, 아침에 벌떡 일어나 공부하고  일찍잠에 들고 공부벌레라고 할 정도로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에게 맞는 공부법을 택했어요. 저는 아침잠이 많아요.  

남들보다 늦게 일어나서 늦게까지 공부하고..  저는 오전보다 밤에 집중을 잘하는 스타일이라 그렇게 했는데요. 처음엔 꾸중도 많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남들 보기에 부지런해 보이진 않으니까요!  

그런데 저는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선생님들. 선생님 체질에 맞게, 스타일에 맞게 최선을 다하면 되는겁니다. 이 이야기 하려구 길어졌네용.ㅎㅎ    

조금 더 구체적인 방법을 전한다면   저는 강의를 듣고 그날 공부한 분량은 무조건 서브노트로 정리하여 저만의 서브노트를 2년간 매일 들고다녔어요.  

페이지나 순서까지 다 외울정도로! 그게 저는 참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리고 자기 전에 그날 정리한 서브노트를 무조건 복습하고 내 것을 만들었죠. 

그런데 이게 한두번 밀리면~ 나중에 복습할 양이 많아져서 포기하게 돼요.. 그게 제 초수때의 모습이었죠 ㅠㅠ  저는 재수때 합격한 가장 큰 원인은 복습이었어요! 

또 민쌤 실전모고를 정말 열심히 풀었답니다. 나중에 2차까지 합격해서 전북 합격수기를 꼭 쓰고싶네요.   

우리나라 아이들을 빛낼 선생님들!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화이팅입니다.!!!!^^

유아임용 민정선 강사 패키지 강추!! 올해 서술형이 많이 나왔습니다. 민쌤이 이를 대비하여 문풀과 모고에서 서답형 연습을 해주셨기에  쉽게 적을 수 있었습니다. 

암기를 열심히 하고 진도만 잘 따라간다면 고득점 합격할 수 있습니다.!  민쌤의 문제풀이반은 웹지도라는 마인드맵 형식으로 구성된 교재와 함께합니다.  

문제풀이 양이 많은 만큼 반복하여 오개념을 잡을 수 있었고,  웹지도 한권으로 모르는 것을 찾아 볼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제가 문풀이 밀려서 모고 연습을 많이 못했더니 논술과 B형에서 시간조절을 못했습니다.   

진도 밀리지 않도록 유의하시고, 모의고사 시간(논술60분,A형70분,B형70분) 맞춰서 답안 옮겨적는 연습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민쌤 건강 회복하셔요ㅠㅠ!!

이번시험은 재수라 너무 부담감이 많았어요  그렇지만 민쌤문풀에서 너무많은 문제를 풀어봤었기 때문에 시험자체 난이도가 많이 높다는 생각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모의고사에서 처음 경험해보는 문제들과 당황할 만한 문제들을 많이 다뤄주시는 바람에 시험에 대한 맷집이 커진것 같습니다.  

특히 민썜 교재에는 한용어도 다른 책에 있는 용어들과 함께 표기되어있어 자연스레 눈익힘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대한 문풀양, 다양한용어, 풍부한 자료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유아임용은 기술방식이 조금 모호하고 이를 의도에 맞게 해석하는 것이 점수를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초수때 다른 교수님 수업을 들으면서는 내가 익숙한용어로 공부하는게 편하기도 했고 또 그렇게 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조금만 용어가 바뀌어도 시험상황에서는 뭘 물어보는거야? 맞나..?라고 의심하고 오답을 쓰기도 합니다.  설사 오답을 쓰지 않더라도,,,, 

올해 시험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시간싸움이기 때문에 결국엔 이또한 문제가 되죠.  민썜 수업은 항상 적중률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요.......왜냐면 정말 많이 잘 다뤄주시거든요..............  

특히 이번시험에서 스타카토가 음높이에 대한 것이 아니라는 문풀 문제를 틀렸었는데..정말 그대로 나와서 생각났어요!!  

그리고 대부분 서술형들은 문풀에서 주구장창 풀었던 내용들이었습니다. 소화만 되신다면 민쌤은 최고의 선택이지요......

식지않는 열정의 한결함과 반복되는 시간을 견뎌내는 부지런함 그리고 무너지지않는 영육의 체력  마지막으로 

명불허전 명강사만 있다면 단언컨데 수석합격의 명예로움을 누릴수있을거라 확신합니다.

명강사라면 개인이 받아들이는 차이가 있다하지만 전공과목에 있어서 다이애나 강사님 추천드립니다.

주변에 교단에 계시는 음악선생님들이 다이애나 교수님 커리큘럼을 따라온 선생님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 길을 따랐고 매우 만족스러운 시험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길을 선택할지 모르겠지만 본인 선택을 믿고 의지하며 좋은 결과가 빛나길 바랍니다.

교단에서 만나요 :)

유아 1차 합격입니다!  민샘의 문제풀이는 정석 그대로입니다. 처음에는 그 수많은 문제에 쌓여 다 해낼 수 있을까, 

이 문제를 다 푸는 것이 맞는건가 생각도 해봤지만 지나고나니 모두 필요한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술형에 대한 대비라든지, 다양한 문제 적용 능력이라든지 충분한 문제풀이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풀어낸 것 같습니다.  

시험의 난이도는 보통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연계형 문제가 많이 나와서 두루뭉술 아는 사람을 걸러내기 위한 시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었고요.  백지쓰기보다는 개념을 정확히 알고 인출하는 것을 추구하셨던 민샘의 강의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떤 강의를 믿고 따라가느냐에 따라 난이도는 크게 중요하지 않음을 n차례 시험을 겪으며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민샘 얼른 쾌차하시고 내년에 또 좋은 강의로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

우선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1차합격입니다.  아직 1차이지만 저는 민쌤을 만났기에 1차합격이라는 결과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초수에 공부에 관심도 전혀 없던 제가 1년 패키지 강의를 끊고 민쌤만 쭉 따라왔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네요  민쌤 문제가 어려워 시험 난이도는 오히려 평범했습니다. 

나머지 2차 공부도 최선을 다해 민쌤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요.  

모두모두 화이팅 입니다.

초수로 시험쳤습니다.  너무 떨렸지만 최선을 다해 풀었어요.  문제를 풀면서도, 풀고 나서도 민쌤께서 강의해주신 부분이 많이 나왔다고 저는 생각했어요.  1차 결과가 나온 오늘, 초수지만 1차 합격을 했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작년 최불합 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민정선쌤 커리로 바꾸었습니다. 올해 서술 방식이 민정선 선생님께서 문제풀이나 모의고사 반에서 자주 출제하시던 방식이랑 비슷하여 서술형 내용도 잘 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민정선 선생님 모의고사 문제 중에서 마음이론 관련 문제 서술 방식이 어려워서 2-3번 반복해서 봤었는데, 그 문제랑 거의 비슷한 문제가 나와서 소오름!!! 민쌤 너무나 감사드려요~ 얼른 쾌유하시고 복귀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최종합격으로 기쁜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