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강의실

입학할때 부터  학교 선배들도 항상 김병찬교수님 강의를 듣고 있었고 사물함엔 김병찬 교수님 교재로 빼곡했습니다.

그냥 당연히 임용준비하는 사람은 다 듣는가보다 하고 자연스레 4학년때 김병찬 교수님 직강을 신청하여 듣게됐습니다.

직접 들어보니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흐름에 맞춰 개념정리를 쭈~욱 해주시는데 들어주시는 예시들도  너무 적절했고 어려운 학자들도 이해가 잘됐습니다.

무엇보다도 교수님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확실한 반복적 학습인것 같습니다.

1년 패키지를 듣게되면 강의마다 총 4번의 복습을 거치게 돼있습니다.

개념정리, 기출분석, 문제풀이, 모의고사 각각 다른 수업같지만 그 주제에 맞춰 이론을 시간내에 최소 4번 복습할 수 있습니다.

작년 초수에 수업도 들으면서 교생도 나가고 시간이 없어서 원문, 교과서 거의 못봤지만 교수님 강의듣고 복습하고 시키시는대로(?) 해서 1차  합격했습니다!

저처럼 빠듯한 시간내에 개념을 복습해야 한다는 분들은  꼭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원문을 못본건 아쉽지만 교수님 강의만 완벽히 이해하고 암기가 뒷받침해준다면 1차는 누구나 통과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해낸걸보니,,,, ㅎㅎ 아쉽게 2차에서 최탈하고 교수님 하반기 문제풀이, 모의고사 강의 다시 인강으로 신청해서 듣고있습니다.

역시는  역시입니다 ^^.

6개월 기간제하고 공부를 최근 시작하며 너무 불안했지만 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다시 용기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 모의고사 종강 때 교수님께 마지막 인사드리러 가면서 많은 격려도 받고 붙으면 꼭 인사드리러오고 싶다고했는데! 올해는 꼭 최종합격해서  교수님뵙고싶습니다!

제 마음속의 지주이시자 도덕윤리과계의 1인자 김병찬 교수님 강의! 적극 추천합니다!!!!

작년에도 기출  분석을 친구들과 몇몇 기출 분석집을 비교해가면서 또 논리를 찾으면서 해보고, 올 해 다시 임용을 보게 된  것이 결정난 후에도 기출을 또 다시 분석했는데,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기출 분석 강의가 아닌 기출 분석 모의고사라 직강에서 긴장감 있게 풀기위해 직강반을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첫날 수업을 듣고 제가 여태까지 했던 기출 분석은 정말 많이 부족했다는  것을 깨닫고, 이 강의를 안들었다면 어쩌면 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한 지문해석이 아닌 명확한 디렉션 분석과 어떻게 문제에 접근해야하는 지, 그리고 꼭 들어가야할 내용은 뭔지 등을  김유석 선생님께서 너무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이 강의를  통해서 문제풀이에 관한 수많은 팁들과 그리고 좋은 기출 문제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를 배우는 데 그것을  스터디 구성원들과 해나가면서, 회를 거듭할 수록 선생님의 팁들이 적응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멀었지만 7~11월 모의고사를 통해서 이러한  팁들과 단어와 패러프레이징 연습으로 길러진 탄탄한 영어 실력으로 꼭 좋은 점수를 받고 싶습니다! ㅎㅎ   저처럼 기출분석은 혼자해야지 하고 한번도 강의를 들어보지 않은 수험생분들이  있다면 정말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강의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윌비스에서 이벤트를 한다는 것을 한마음에서 보았습니다. 
무슨  강의를 들어야할지 고민하다가 교육학은 이미 여러강의를 들어 강의 목록을 보면 고민히다가 이번에 동교과로 대학원에 진학해서 

지금 수강하고있는  전기공학기초와 관련된 기초전기전자 이론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최우영쌤은 이미 공시, 임용 전기분야에서 유명하신 분이라서 수업을 듣고 싶었는데 재학증명서 발급비로 기본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전기분야는 중학교 기술가정?  고등학교때 물리1 이후로 접할 기회가 없어 대학원 수업도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18개의 강의를 2개씩 수강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으나 싸강과 과제에 밀려 계획보다 늦어졌지만 듣다보니 막판에는 6개 강의를 하루에 다 들을 정도로 재미있게 수강하였습니다.  

수강하면서 제가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처음 들어본 내용들도 많았지만 수업 자체가  비전공자분들을 배려해서 자세히 수업을 진행하여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강의 내용이 19강 앞 부분에 다루는것 같은데 18강까지만 들을 수 있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개념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제가 전정통 임용 준비생기면 꼭 최우영쌤 커리를  따라갔을것 같아요. 기술임용을 준비할꺼라서 전기, 전자 내용을 공부해야하는데 

아직 1학년이라 어느정도까지 공부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파악이 된다면 부족한 부분은 꼭 최우영쌤 수업을 통해 채워나가야 할 것 같아요.   

짧은 기간이였지만 앞으로 전기, 전자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3~4월 영미소설의 이해를 직강으로 듣게 된 수강생입니다.

저는 이  강의를 듣기 전에 '소설은 등장인물 파악하고 대충 내용이 어떤지 알면 충분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막연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는 도중에 제가 정말 철없는 생각을 했단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김유석 교수님께서 매 시간 매 작품 마다 소설을 읽는 법을 알려주실 때 어떤  점이 중요한지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특히 단순히 소설의 내용만을  읽는 게 아니라 수업 시간 때 만큼이라도 저희들이 소설 속 등장인물이 되어 등장인물이 왜 이런 행동을 했고, 이런 말을 했는지, 작가가 어떤 것을 알려주려고 이렇게 배경을 묘사했는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소설을 읽고 등장인물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재미있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저처럼 막연히 소설 그냥 대충 읽으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나 소설을 읽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데 어떻게 읽어야 할 지 정말 막막하다는 분들께 이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올해 1차 시험이 끝나고 권보민 선생님께 전화가 왔었습니다.

선생님과 짧은  대화를 나누었는데, 반드시 합격할 거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최종 합격을 하고 난 후에도 통화를 하며 수업을 하다가도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빈말이 아니라 정말로 제가 문법 수업을 하다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 진심으로 조언해 주실 분이란 걸  알기에 참 든든했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3.  맺으며

  이 수기를 읽는 분 중에서는 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처럼 장수생인 분도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가 합격할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사실 지금도 믿기지 않고 꿈인  것 같습니다.

이 시험은 끝까지 놓지 않고 있으면 합격하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장수 합격자가 많습니다. 계속되는 좌절에  저는 이 길을 선택한 것을 절실히 후회한 적도 많고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을 지나는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어떤 직장이든 간에 직장을  다니는 모든 사람들이 부러웠고 공부를 끝내고 고시원에 들어왔을 때 저 스스로가 풍화되어 사라지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힘든 시간들이 있기에 올해의 합격이 더욱 소중하고 값집니다.

여러분도 지금 힘드시겠지만 반드시 합격의 기쁨을 누릴 날이 올 것입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