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수강후기는 내강의실에서 등록 가능합니다.
BEST순 최신순 평점순
전공영어 | 김유석
3-4월 프로즈, 영미소설 수강후기!
| 정지* | 2020-05-14
>
직강생 전용) 2020 3~4월 김유석 일반영어 Power Prose Writing - 1, 5, 6, 7, 8주차
안녕하세요!  이번에 3-4월 프로즈, 영미소설을 수강한 학생입니다!!    이  수업을 통해 어떻게 앞 뒤 흐름에 맞게 글을 읽어야하는지, 단순해 보이는 문장이어도 감이 아닌 정확하게 해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알게 되었고, 교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것과 예습 했던 것들 비교해보면서 고쳐보고 반복하고 문맥에 맞게 글을 읽는 법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매 수업시간마다 직접 paraphrase 해봐야 할 문장들 하나씩 다 체크해주시고, 작품마다 실제 임용 문제처럼 만드신  자료와 교수님께서 주신 답안들이랑 비교하며 많은 영작, 표현법도 공부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나 소설은 학부때도 거의 읽지도(?) 못하는 수준이었는데 너무 재밌는  수업을 해주셔서 아직도 머리속에 맴도는데요!!ㅎㅎㅎ 이 강의를 통해 소설에서는 어떤 점이 성격을 나타내고, 갈등구조는 어떻게 파악이 되는지  등 꿀팁을 많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매번 직접 다 선정하셔서 보는 단어시험 테스트 덕분에, 소홀히 할 수 있는 단어공부인데  어떻게서든 따라가려고 하다보니 소설에서 쓰이는 겹치는 단어들이 많이 보이게 되고 그러다보니 조금은 더 빨리 읽히는 것을 경험하게 되더라구요  문학이 두려웠는데 친근하게 다가오도록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밖에도 프로즈 산문단어들, 이디엄 단어 테스트들 통해서 단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수능문제 풀때나 여러지문들, 심지어  영어학 공부할때도 이디엄들이 눈에 보이게 되니까 정말 단어공부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  1,2월에 이어 3,4월 강의까지 매 주 보는 테스트들 덕분에 단어공부 소홀히  하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교수님의 열정수업들 다시한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전공영어 | 김유석
안녕하세요! 3~4월 영미문학 영미소설 직강 수강생입니다 :)
| 배서* | 2020-05-11
>
2020 3~4월 김유석 영미문학 영미소설의 이해
안녕하세요!  3~4월 영미문학 영미소설 강의를 직강으로 수강한 학생입니다 :)     우선적으로  교수님께서 소설 자체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고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셔서  처음 소설을 읽는 누구나 '아~  이렇게 접근을 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마음속에 새길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또한 소설 내에서 사용된 문법적인 부분에 대한 접근도 놓치지 않고  짚어주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설을 읽을 때 단순히 '내용'에만  집중하고 읽어내려가는데,  정말로 소설을 이해하고, 그 소설을 쓴 작가가  하고 싶었던 말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그 이상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끔 도와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소설 수업이었지만  단어, 문법, 글 쓰는 표현법, 패러프레이즈 등 정말 다양한 부분도 함께 다뤄주셔서  여러 방면으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매주 교수님께서 직접 준비해주시는 단어시험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한 단어 안에도 정말 다양한 뜻이 있는데, 교수님께서는  이에 대해서도 꼭 짚고 넘어가야함을 강조해주셨고,  단순히 '단어'만이  아니라, 숙어 및 관용표현 등에 대해서도 중요하거나 자주 쓰이는 표현을 함께 알려주셔서  어휘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도와주셨던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보았을 때, 3월 직전 교수님의 소설 강의를 듣기 전과는  다르게   소설에 접근하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아 뿌듯하고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공영어 | 김유석
3~4월 영미소설의 이해 직강 후기입니다.
| 이미* | 2020-05-09
>
2020 3~4월 김유석 영미문학 영미소설의 이해

안녕하세요? 


3~4월 영미소설의 이해를 직강으로 듣게 된 수강생입니다.


저는 이  강의를 듣기 전에 '소설은 등장인물 파악하고 대충 내용이 어떤지 알면 충분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막연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는 도중에 제가 정말 철없는 생각을 했단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김유석 교수님께서 매 시간 매 작품 마다 소설을 읽는 법을 알려주실 때 어떤  점이 중요한지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특히 단순히 소설의 내용만을  읽는 게 아니라 수업 시간 때 만큼이라도 저희들이 소설 속 등장인물이 되어 등장인물이 왜 이런 행동을 했고, 이런 말을 했는지, 작가가 어떤 것을 알려주려고 이렇게 배경을 묘사했는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소설을 읽고 등장인물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재미있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저처럼 막연히 소설 그냥 대충 읽으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나 소설을 읽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데 어떻게 읽어야 할 지 정말 막막하다는 분들께 이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전공영어 | 김유석
3~4월 Power Prose Writing 직강 후기입니다.
| 이미* | 2020-05-09
>
2020 3~4월 김유석 일반영어 Power Prose Writing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처음으로 김유석 교수님의 직강을 듣게 된 직강생입니다.   3~4월 강의 때 Power Reading Skills에서 배우지 않았던 좀 긴 호흡의 글을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산문의 글을 혼자 읽었을 때는 단순히 한글로  해석만 하게 됐는데 교수님의 강의 덕분에 어떤 부분에서 문장을 한글 그대로의 해석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말이나 표현으로 바꿀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왜 작가가 앞에서  이런 말을 했는지 혹은 글의 후반부에 왜 이렇게 글을 썼는지 등 좀 더 깊이 있게 글에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듣기 전에는 맥락으로 글을 읽는다는 것이 어떤 건지 잘  몰랐지만 Power Prose Writing 강의를 들은 덕분에 Paraphase하는 연습과 글을 연결해서 읽으며 글의 맥락을 파악하는  방법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 강의는 저처럼 긴 호흡의 글을  단순히 한글로만 해석하는 분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Paraphase에 자신이 없고 여러 개의 문단으로 쓰여진 산문 형식의 글을 어떻게 읽을지 막막하다는 분들께 이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전공영어 | 김유석
김유석 선생님 파워리딩스킬스 수업 2년 연속 들은 후기 남깁니다
| 이송* | 2020-03-23
>
2020 1~2월 김유석 일반영어 Power Reading Skills
안녕하세요!  작년에 김유석 선생님 파워리딩스킬 수업을 들었지만,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 한 번 더 수업을 듣게 된 학생입니다.      우선 작년엔 제 기본 영어 실력이  너무 너무 부족해서 파워리딩스킬스의 지문 내용 자체가 어렵게  느껴졌어요ㅠㅠ  그렇지만 다 기출지문이라고 하셔서 '이건 어려운게  아니다, 내가 실력이 부족한거지 이정도는 다 알아야 임용 칠 수    있다' 라고 혼자 다독이면서 내용 이해만 꾸역꾸역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작년의 저는 파워리딩스킬스 강의가  왜 이렇게  유명한지 잘 몰랐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께서 수업 중간중간  알려주시는 임용의 전체적인 방향이 빠른 합격의 길인  같아서 계속  수업을 들었어요!      올해는 제가 이 지문들의 내용을 어느정도는  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보니까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는 리딩스킬들이    이제서야 귀에 들어오더라구요~ 왜 책 제목이 '파워리딩스킬스' 인지 드디어 이해하게 됐어요!  작년에 아예 들어보지 못한 것들을 많이 가르쳐주셔서 선생님께서 수업 방향을  바꾸신 줄 알 정도로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작년의 제가 미처 배우지  못했던 게 보였어요!   처음엔 작년에 한 번 강의 들었으니까 강의  안듣고 혼자 복습만 하면 되지 않을까 고민했지만,   다시 강의 듣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시간에 배운게 수능 지문에도  적용되고, 장르 상관없이 어떤 영어 지문을 읽어도 다 도움이 되더라구요!   단어 하나하나, 문장 하나하나  꼼꼼하게 해석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큰 주제를 잡고 구조로 보는 연습,   글에 쓰여져 있지 않은  논리와 의미를 파악하는 연습, 단어의 정확한 뉘앙스를 파악하는 연습,    지문 유형별로 다르게 접근하는 연습,  다 도움이 된 거  같아요!      또 파워리딩스킬스 강의는 선생님 커리큘럼 맨 처음에  있는 강의인만큼  임용에 대한 전체적인 방향과 영어 공부 방법에 대해서  다 알려주세요!  임용 시험에서 요구하는게 무엇인지, 영어학 영교  교육학은 언제 어떻게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영어  공부(단어,구문,문법,작문 등) 은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세세하게 다 알려주셨어요!    파워리딩스킬스 교재로 지문 보는 방법을 배우면서  부족한 일반영어 실력도 채우고,   임용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었던  1-2월이였습니다~    저처럼 기본영어실력이 부족하신분들, 작년에 수업을 들었지만 아직 스킬  적용은 어려우신 분들,  그리고 영어 기본기는 있지만 임용을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는분들께  추천하고싶어요!       선생님 두 달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전공국어 | 권보민
권보민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셔야 합니다_4
| 여민* | 2020-02-13
>
2019 9~10월 국어문법 실전모의고사반

올해 1차 시험이 끝나고 권보민 선생님께 전화가 왔었습니다.


선생님과 짧은  대화를 나누었는데, 반드시 합격할 거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최종 합격을 하고 난 후에도 통화를 하며 수업을 하다가도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빈말이 아니라 정말로 제가 문법 수업을 하다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 진심으로 조언해 주실 분이란 걸  알기에 참 든든했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3.  맺으며



  이 수기를 읽는 분 중에서는 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처럼 장수생인 분도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가 합격할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사실 지금도 믿기지 않고 꿈인  것 같습니다.


이 시험은 끝까지 놓지 않고 있으면 합격하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장수 합격자가 많습니다. 계속되는 좌절에  저는 이 길을 선택한 것을 절실히 후회한 적도 많고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을 지나는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어떤 직장이든 간에 직장을  다니는 모든 사람들이 부러웠고 공부를 끝내고 고시원에 들어왔을 때 저 스스로가 풍화되어 사라지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힘든 시간들이 있기에 올해의 합격이 더욱 소중하고 값집니다.


여러분도 지금 힘드시겠지만 반드시 합격의 기쁨을 누릴 날이 올 것입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전공국어 | 권보민
권보민 선생님 강의를 들으셔야 합니다_3
| 여민* | 2020-02-13
>
2019 9~10월 국어문법 실전모의고사반
매일 공부의 반 이상을 문법에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3) 최근 문법 학계에서 중시되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 확실한  적중    권보민 교수님은 문법 학회에 참여하시는 전문가이십니다. 학회  참여를 바탕으로 최근 문법 학계에서 논의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시므로 적중률이 높습니다. 가령 2017학년도 현대 문법에서 설명  의문문과 판정 의문문의 구분, 중세 문법에서 ‘ㅇ’ 탈락(약화)의 구분, 2019학년도 기입형인 ‘-고져’와 ‘-과뎌’의 차이점, 서술형의  어미 문제는 수업 시간에 지속적으로 강조하셨던 것입니다. 고백하자면 저는 선생님이 “가령 ‘ㅇ’에 음가가 있는가 없는가’와 같이 논란이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대해 ‘둘 다를 알아두셔야 합니다’라고 했을 때 ‘에이 그런 건 시험에 안 나올  거야. 확실한 게 나올 거야.’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수업 시간에 ‘-고져’와 ‘-과뎌’의 차이가 지속적으로 나올 때 ‘저런 건 한  번도 안 들어 봤고 안 나올 텐데 왜 저렇게 자꾸 설명하시지ㅠㅠ’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다 출제되었죠. 권보민 선생님의  적중률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4) 수강생들의 답안에 대한  자세하고도 구체적인 첨삭    권보민 선생님은 문제풀이 강의와 모의고사  강의에서 수강생들의 답안을 모두 첨삭해 주십니다. 이때 오개념 교정은 물론이고 서술 방식까지도 시험에 적합하게 교정해 주십니다. 가령 저는  문법 지식은 어느 정도 확립되었지만 최대한 간략하게 서술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꼭 필요한 내용조차도 생략하거나 대용어로 대체해  버리곤 했었습니다. 그리고 답안의 논리성을 등한시하고 제가 쓰고 싶은 말만 쓰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문법을 알기는 아는데  답안에서는 그것이 드러나지 않았었지요. 권보민 교수님은 시간이 몇 초 더 걸리더라도 쓸 말은 쓰고, 네 줄의 짧은 답안이지만 그 안에  논리성이 있어야 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시며 저의 답안을 교정해 주셨습니다. 이로 인해 답안을 쓸 때 조바심을 내지 않고 써야할 말을  차분하게 빠뜨리지 않고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문제풀이와  모의고사 강의뿐 아니라 매일 한 문장씩 중세국어 문장을 형태소 분석한 것, 혹은 문법 기출 문제를 풀어본 것 등 강의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도 수강생의 합격을 위해서라면 모두 봐 주십니다. 권보민 선생님이 답안 작성한 것 들고 와도 괜찮다고 하시길래 ‘선생님 바쁘실 텐데  못 들고 가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곧바로 “저 선생님 바쁠 텐데 폐 끼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은 전혀 하지 말고 언제든지 들고 오세요”라고  하셨습니다. 감동쓰.. 그래서 서술형 기출 문제, 객관식 시절 논술형 기출 문제, 문제풀이와 모의고사 문제 재진술한 것을 몇 번이나 첨삭  받았고, 이는 답안 작성 방법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 수강생을 진심으로 존중하는 인성과 책임감    강의를  듣다 보면 수강생들을 무시하거나 마치 수강생을 돈줄로 생각하는 것 같은 사람들도 간혹 보아 왔습니다. 그런데 권보민 선생님은 수강생 한 명  한 명을 인간으로서 존중해 주시고, 예비 교사로서 대해 주십니다. 이 시험이 얼마나 힘든지 아시기에, 수강생들이 정신적으로 지치지 않도록  매번 격려를 해주시고, 스스로를 아껴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어떤 질문을 하더라도 반드시 ‘좋은 질문입니다’라고 먼저 말하고 답변을  하셔서 질문을 독려하고 질의응답이 있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십니다.      또 강의할 때에 사담이 없으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강의 시간에 강사 선생님이 사담을 하는 것을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제한된 수업 시간 내에 지식을 전달하기에도 시간이 빠듯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권보민 선생님은 주어진 강의 시간을 수강생의 지식 확립을  위해서만 알차게 쓰십니다. 개인의 종교적·정치적 성향과 같이 민감한 개인적 자아를 드러내는 것 또한 전혀 없으십니다. 
전공국어 | 권보민
권보민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셔야 합니다_2
| 여민* | 2020-02-13
>
2019 9~10월 국어문법 실전모의고사반
2. 권보민  선생님의 강의 특징    1) 문법 한 분야에 대한 확실한  전문성    권보민 선생님은 중세국어 박사 학위 소지자이시므로 전문성에  대해서는 사실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권보민 선생님의 강의를 듣기 전에 저는 앞뒤 가리지 않고 개론서가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독파하였습니다. 의문이 생기면 논문이나 지식 백과를 찾아보며 스스로 탐구하였습니다. 이러한 학습 태도는 바람직한 것이 분명하지만, 어느  정도의 경지에 이르지 않은 상태에서는 매우 비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실제로 저는 3수생이 될 때까지도 ‘이어적기’와 ‘형태음소적 표기’가  어떻게 다른지 구분하지 못했었습니다.     권보민 선생님은 문법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법을 공부할 때 지켜야 할 순서대로, 숲을 보는 공부와 나무를 보는 공부가 함께 되도록 Zoom-in과  Zoom-out을 반복해 주십니다. 가령 저는 문법을 독학할 때 <우리말 문법론>만을 독파했었습니다. 그런데 권보민의 강의를  듣고 이러한 학습 순서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음운을 알아야 형태를 알고, 형태를 알아야 통사를 알고, 통사를  알아야 담화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교수님의 수업은 교재를 읽는 방식으로 진행되지 않고, 이미 교수님의 머릿속에 내재되어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임용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은 이러한 방식의 수업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아시겠지요. 권보민 선생님은 문법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재를 읽는 방식의 수업이 아닌, 여러 층위에서의 다양한 문법 지식을 전달해 주십니다.     또한 문법 공부를 할 때 개념을 바탕으로 정확히 학습해야 할 필요를  안내해 주십니다. 이를테면 중세국어에서 설명 의문문과 판정 의문문의 구분을 의문형 어미를 통해 구분한다고 알고 있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표면적인 것입니다. 권보민 선생님의 설명을 통해 설명 의문문과 판정 의문문을 구분하는 가장 근본을 알 수  있었습니다.     2) 오랜 강의 경력에서 비롯한 강의력    임용 시험을 준비하는 선생님들은 ‘아는 것≠가르치는 것’임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권보민 선생님은 문법 전문성뿐 아니라 이를 수강생들에게 전달하는 강의력 또한 탁월하십니다. 권보민 선생님 강의의 가장 큰 특징은  ‘문법에 대한 안목을 확립해주는 강의’, ‘나무에서 헤매는 것이 아닌 숲을 보는 강의’입니다. 비고츠키는 학습에 있어서 유능한 전문가의  중요성을 강조했지요. 혼자서 개론서를 독파하고 암기할 때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훨씬 효율적·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권보민 선생님 강의의 두 번째 특징은 하나의 개념에서 확장해 나가는  강의입니다. 일률적인 순서대로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개념에서 파생된 연관 내용을 모두 다뤄주시기 때문에 개념 간 차이점과 문법에  대한 전체적인 안목을 확실하게 확립할 수 있습니다. 가령 선생님께서 ‘부사는 무엇을 수식할까요?’라는 질문에 대해 수강생이 ‘서술어’라고  답한 적이 있습니다. 얼핏 들으면 적절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술어에는 용언뿐 아니라 ‘명사+이다’도 포함되지요. 이처럼 순간 혼동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질문을 통해 정확히 알도록 해주시고, 그에 대한 올바른 설명을 함께해 주십니다.     셋째로 구조화된 판서를 통해 강의 내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선생님이 글씨를 매우 쉽게, 어느 정도는 대충 쓰신다고 생각했는데(죄송합니다..) 저의 악필을 교정하려고 펜글씨 교본을 써본 뒤에  선생님의 글씨를 보니 펜글씨 교본에서 쓰라고 한 그대로 선생님이 쓰시더라고요. 깜짝 놀랐었습니다. 아무튼, 가독성 좋은 필체를 바탕으로  수업 내용을 구조화해 주시니 수업을 따라 가기도 쉽고 수업 후 복습도 수월합니다.    엔돌핀이 가장 많이 나올 때는 웃을 때가 아니라 무언가를 깨닫고 감동을  얻었을 때라고 하지요. 저는 권보민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매 시간 문법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될 수 있었고,  정말 즐겁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권보민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던  해에는 문법이 너무 재밌어서 매일 공부의 반 
전공국어 | 권보민
권보민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셔야 합니다_1
| 여민* | 2020-02-03
>
2019 9~10월 국어문법 실전모의고사반
  안녕하세요? 권보민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이번에 광역시에서 합격한  장수생입니다. 저는 ‘초수 1탈(커트라인 ?3) → 재수 광탈(커트라인 ?6) → 3수 광탈(커트라인 ?8) → 4수 최종 탈락(최종  커트라인 ?0.8) → 5수 광탈(커트라인 ?8) → 6수 최종 합격(최종 커트라인 +5)’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여러분, 권보민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셔야 합니다(다짜고짜). 그냥 무조건  들으십시오. 제발 들으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1. 권보민 선생님을 선택하게 된 계기      저는  3수생이 될 때까지 전혀 학원 강의를 듣지 않았었습니다. ‘내가 공립 교사가 되려고 하는 사람인데 사교육을 들으면 안 되지! 내가 스스로  개론서를 독파하고 논문을 찾아보며 공부해야 해’라고 생각했지요. 이러한 태도는 물론 바람직하지만, 자칫 학문에 대한 ‘안목’, ‘틀’을  확립하지 못하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저는 문법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었으니까요. 물론 학부생 때 학교에서 문법 과목을 듣긴 했지만 저의  경우에 그것만으로는 문법에 대한 안목을 확립하기에 턱없이 부족하였습니다. 심지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문법이었음에도 말입니다.     권보민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된 계기는 아버지의 권유로 인해서였습니다.  세 번이나 시험을 쳤지만 커트라인 근처도 가보지 못했던 탓으로 저 스스로도 답답함을 느꼈고, 혼자서는 할 만큼 해 보았으니 올해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라고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임용 사이트에서 문법을 가르치는 모든 강사 선생님들의 샘플 강의를 들어  보았습니다. 도무지 만족할 만한 강의를 찾지 못하던 중 권보민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고, 과장 전혀 없이 저는 3분만에 ‘이 선생님 강의를  들어야겠다!’라고 결정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력, 인성, 문법에 대한 전문성이 모니터를 뚫고 전달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잠깐! 제가 강의를 선택하는 기준은 이렇습니다.  1. 가장 중요한 ‘전문성’.  -> 박사 학위 소지자여야 합니다(박사 과정 수료 X). 처음부터 이런  기준을 정해둔 것은 아니었지만 제가 강의를 들었던 선생님을 생각해 보니 박사가 아닌 분이 없었습니다. 박사 학위가 전문성을 보장하는  충분조건은 아니지만 필요조건인 듯합니다. 권보민 선생님의 경우 중세국어 박사이시므로 전문성에 대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선택한 교수님들의 논문을 찾아보는데 권보민 선생님의 논문을 보고 ‘음 권보민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건 그냥 수용하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2. ‘이런 것도 중시하나?’ 싶은  ‘인성’.  -> 전문성 있고 강의 능력만 좋으면 되지, 인성이  중요한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 선생님의 인품이 훌륭하지 않으면 도저히 강의를 지속적으로 듣지  못하겠더라고요. 가령 반말로 수업을 진행하거나, 수강생을 존중하지 않거나, 성차별적 발언을 하거나, 개인의 정치적·종교적 성향을 지나치게  노출하거나, 집 앞 편의점에 가는 차림이거나, 다른 강사를 근거 없이 비방하는 사람들의 강의는 계속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덧붙여 제가  말하는 ‘인성’에는 자신을 믿고 선택하고 적잖은 돈을 지불한 수강생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는 것도 포함됩니다. 수업 중에 강의와 무관한  사담을 많이 하거나 개인 사생활을 핑계로 수강생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의 강의는 책임감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저의 경험에 따르면  인성이 좋은 분들이 대체로 강의력도 좋았습니다.         권보민  선생님은 저의 이러한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분이셨습니다. 글자수 제한 때문에 글이 다 안 들어가네요. 다음 글에서 권보민 선생님의  강의 특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수학교육론 | 박태영
한번에 정리 굿!!^^
| 김주* | 2019-11-10
>
[One Day 특강1-이론정리편] [한줄 완성, 하루 특강] - 수학교육론 하루에 정리하는 주제별 한줄 특강


초수라서 전체적인 내용을 모르는 상황이라서  마무리 정리하려고 강의 신청했는데 아주 잘 선택한 것 같아요    



어떤 것이 중요한지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내용정리하기 아주 좋아요^^    감사합니다.